샌디에이고 소속의 송성문 선수는 6일(한국시간) 시애틀을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송성문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은 유격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의 스프링캠프 성적은 총 6경기에 나와 타율 0.214(14타수 3안타)를 기록 중이다. 장타와 타점은 단 1개도 없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67로 부진하다.
로스터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지 못했다. 때문에 성적이 부진하거나 팀이 필요로 한다면 올 정규시즌을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성적만 놓고 본다면 더 그렇다. 여기에 송성문 계약 후 샌디에이고가 영입한 다수의 베테랑 선수들로 인해 로스터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송성문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WBC에 불참하면서까지 스프링캠프에 승부를 걸고 있는 송성문이 과연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송성문 선수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로스터에 자신의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송성문이 어떻게 이 도전을 극복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지는 앞으로의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