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42·SSG 랜더스)은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참가국 투수 중 최고령 투수로 기록되며,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공개한 전체 참가국 로스터에 따르면, 노경은은 쿠바 국가대표 내야수 알렉세이 라미레즈(45)에 이어 전체 2위로 최고령 선수입니다.
노경은의 WBC 데뷔와 활약
노경은은 2013 WBC 이후 13년 만에 다시 WBC 무대에 나섰습니다.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WBC C조 1차전에서 선발 투수 소형준에 이어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노경은의 투구 특징
노경은은 안타를 2개나 맞았지만, 제구 난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날 노경은은 13구를 던졌는데, 10개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볼은 3개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노경은의 최고 구속은 두 번째 타자 마렉 슈룹을 상대로 던진 시속 92.1마일(약 148km) 짜리 직구였습니다.
노경은은 1사 1, 3루까지 몰리기도 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류지현(55) 대표팀 감독은 선발 소형준 뒤에 정우주를 붙이겠다고 공언했으나 노경은이 올라왔습니다.
[결론 및 전망]
노경은의 활약은 한국 대표팀의 마이애미행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노경은은 최고령 투수로서 젊은 투수들 못지않은 강속구를 뿌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가 보여준 '회춘투'가 이번 WBC 도쿄 라운드에서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