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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 '비행기 세리머니'로 단결된 마음 드러내

토도사뉴스 조회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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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 '비행기 세리머니'로 단결된 마음 드러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비행기 세리머니'를 통해 단결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세리머니는 류지현 감독이 선수들의 진정성과 마음가짐, 자세가 담긴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비행기 세리머니의 의미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평가전부터 하나 된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안타나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이 양팔을 벌리고 비행기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 이는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2라운드(8강)가 열리는 미국 마이애미로 전세기를 타고 가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세리머니의 기원

세리머니 아이디어를 낸 노시환은 "동작이 커서 처음에는 다들 부끄러워하더라. 하지만 야구를 보는 꿈나무들에게 멋있게 보일 거라고 강하게 (동료들을) 푸시했더니 이제 모두 따라 한다"며 활짝 웃었다.

비행기 세리머니는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더그아웃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 더 나아가 선수들의 단합된 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장치로 자리 잡았다. 류지현 감독은 "대한민국 스포츠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가 야구다. 최근 큰 국제경기에서 실망을 드린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 부분에서 지금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30명, (유니폼에) 대한민국을 달고 있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마이애미에 가서 또 좋은 경기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봤다. 흐뭇하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는 최근 열린 국제 대회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야구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WBC에선 3회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하는 쓴맛을 봤다. 일본에 잠시 내준 아시아 야구의 맹주 자리를 되찾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한다.

이정후는 "경직되고 부담가질 필요 없다고 선수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다른 나라의 선수들처럼 우리나라 선수들도 (무거운) 분위기를 깨고 이번 대회만큼은 밝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런 점에서 '비행기 세리머니'는 더그아웃 분위기를 띄우고,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노시환은 "생각보다 (김)도영이가 낯을 가리는 것 같더니, (정작) 야구장에 가니까 하더라. (안)현민이도 열심히 하고 자마이 존스를 비롯한 외국인 선수(한국계 혼혈 빅리거)들도 엄청 좋아한다. 다들 열심히 해주는 거 같다"며 흡족해했다.

[결론 및 전망]
한국 야구대표팀의 '비행기 세리머니'는 단결된 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세리머니는 한국 야구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선수들의 단합과 열정을 고취시켜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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