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오는 7일, 홈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치른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이번 시즌에 18년 만에 1부 리그에 승격했다.
부천의 승격과 첫 경기 승리
부천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를 3-2로 꺾으며 자이언트 킬링을 감행했다. 이 경기에서 부천은 원정에서 2차례 리드를 내줬으나 끝내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영민 감독의 준비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부천의 핵심 선수들
개막전에서 부천은 에이스 바사니가 다소 묶였으나, 갈레고와 몬타뇨 등 기존 외국인 선수들이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원에서는 새 얼굴인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경기를 조율했다. 신재원, 패트릭, 김종우 등 새롭게 영입된 자원들도 제 몫을 다했다.
부천은 곧바로 2라운드에서 대전과 맞대결을 치른다. 대전은 지난달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완패했고, 리그 개막전에서는 FC안양과 1-1로 비겼다. 대전도 부천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홈 개막전을 향한 열기도 상당하다. 이미 일반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다이나믹석과 프리미엄 테이블석이 모든 자리 매진됐다. 전면 스탠딩석 교체와 좌석 증설 등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부천종합운동장도 매진에 다가서고 있다.
[결론 및 전망]
부천이 홈 개막전에서 대전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이번 시즌 승격팀 돌풍과 기세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부천과 이 감독이 역사적인 홈 개막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