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체코전서 활약
이정후는 최근 체코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등으로 3출루 경기를 펼치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이정후는 믹스트존에서 "1회 (문)보경이가 중요할 때 잘 쳐줘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기분 좋게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정후의 발목 부상
그러나 이정후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2루 상황에서 나온 중전안타 때 앞으로 대시를 했고 송구하는 과정에서 왼발을 삐끗했다. 발목이 꺾이면서 이정후는 쓰러졌다. 이후 한참 동안 발목을 돌리며 상태를 확인했다.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지만 발목 상태가 걱정될 수밖에 없는 순간.
이정후는 "도쿄돔 잔디가 새 잔디다 보니까 좀 길고 많이 살아있는 상태다. 송구를 할 때 던지려고 넘어올 왼발이 잔디에 박혀서 많이 꺾였다"라고 말했다. "일단 경기는 할 수 있는 상태였고 부었기 때문에 휴식일에 치료를 잘 받으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후의 존재는 한일전에 반드시 필요했다. 이미 대회 전부터 김하성 문동주 원태인 등 부상 선수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걱정이 컸다. 이정후까지 부상을 당했으면 또 아찔할 뻔 했다.
[결론 및 전망]
이정후의 부상이幸い하게 경미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한일전 설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정후는 3년 전 WBC에서 일본에게 참패를 당한 후 설욕을 위해 다시 앞장서야 한다. 그 누구보다 한일전 분위기를 잘 아는 만큼 주장으로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정후의 존재는 한국 선수단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