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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5연패로 난항... 주장 미키 반 더 벤의 부진이 요인

토도사뉴스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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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5연패로 난항... 주장 미키 반 더 벤의 부진이 요인

토트넘, 5연패의 늪에 빠져

토트넘 홋스퍼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3으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5연패에 빠졌고, '강등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 됐다.

이날 패배의 시작점은 미키 반 더 벤이었다. 전반 34분 도미닉 솔란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전반 37분 반 더 벤이 박스 안에서 결정적 찬스를 잡은 이스마일라 사르를 잡아당겼다가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을 당했다. 사르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완전히 흐름이 넘어갔고, 토트넘은 이른 시간부터 10명이 싸워야 했다.

수적 열세, 토트넘의 약점

결국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주도권을 잡은 팰리스가 전반 추가시간 1분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역전골을 더했고, 전반 추가시간 7분에는 사르가 추가골을 만들면서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전에도 반전은 없었다. 토트넘은 충격의 5연패를 기록했고, 51년 만에 공식전 11경기 무승에 갇혔다.

반 더 벤마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토트넘 팬들은 완전히 인내심을 잃었다. 2023-24시즌 합류하자마자 토트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주장단 그룹에 들며 손흥민이 떠나간 뒤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보좌하며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최악의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반 더 벤은 올 시즌 잦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월 첼시전 패배 후 제드 스펜스와 나란히 프랭크 감독의 악수를 거절한 '악수 패싱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후 토트넘의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 1월에는 패배 후 원정석의 토트넘 팬들에게 화가 난 듯 화를 휘두르고, 스태프에 의해 제지되어야 했다.

현지 매체도 이를 강하게 항의했다. 영국' 스탠포드'는 “토트넘은 이제 주장과 부주장 모두에게 연달아 배신당한 꼴이 되었다. 그들은 리더십이 절실히 부족한 팀이며, 강등을 피하기 위한 처절한 사투 속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결론 및 전망]
토트넘의 부진은 반 더 벤의 부진과 함께 가고 있다. 그는 올 시즌 잦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으며, 팀의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반 더 벤의 부진이 팀의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의 부진은 토트넘의 미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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