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FC 여자아시안컵에서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은 방글라데시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는 북한이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0으로 이긴 이후 2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북한의 압도적인 실력
북한의 공격은 마치 폭풍 같았다. 북한이 하프라인 안에 방글라데시를 가두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내용이었다. 전반 14분 김경용, 전반 27분 한진홍이 잇따라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노골이 선언돼 두 골은 무효가 됐다.
결국 두드리니까 골문이 활짝 열렸다. 전반 50분 추가시간 명유종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북한은 끈질겼고 포기도 몰랐다. 2분 뒤 김경용이 추가골이 터지면서 북한이 전반전 2-0으로 앞섰다.
슈팅수와 유효슈팅
북한은 전반전에만 슈팅수 16-0으로 앞섰다. 유효슈팅도 4-0으로 상대가 되지 않았다. 방글라데시의 패스성공률은 41%에 그쳤다.
후반전도 마찬가지 내용이었다. 북한은 후반 17분 채은용, 후반 19분 김경용이 잇따라 골맛을 봤다. 김경용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0분 교체로 들어간 김혜용이 다이빙 헤더로 다섯번째 골을 뽑아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북한은 슈팅수 31-0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북한은 점유율 65%를 쥐고 유효슈팅 11개, 빅찬스 6개를 만들었다.
[결론 및 전망]
이제 북한의 상대는 라이벌 중국이다. 북한이 9일 중국을 누르면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북한의 압도적인 승리는 선수들의 기량과 팀의 조화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중국과의 경기에서เหนASM을 내보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