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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전설, 양효진의 은퇴와 영광의 기록

토도사뉴스 조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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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계의 전설, 양효진의 은퇴와 영광의 기록

배구계의 전설로 불리는 양효진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지난 3일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은퇴의 이유

양효진은 주변에서 마흔 살까지 선수 생활을 하라는 말에도, 그러면 테이핑을 너무 많이 해야 한다며 무릎에 물이 찬 걸 발견했다고 말했다. 결국 더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은퇴를 결정했다.

양효진의 기록

양효진은 2007~2008시즌 V-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19시즌 동안 현대건설에서만 뛰어온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리그를 대표하는 미들블로커로서 압도적인 블로킹 능력과 속공, 꾸준한 득점력으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양효진은 5일까지 565경기에 출전해 통산 8375점으로 여자부 통산 득점 부분 1위에 올라 있다. 이 부문 2위인 박정아(페퍼저축은행·6417점)에 무려 2000점 가까이 앞선다.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 등 '여제' 김연경과 함께 국제 무대에서 한국 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현대건설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홈 경기 후 양효진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효진의 등번호 14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하고, 헌정 영상 상영과 팬 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결론 및 전망]
양효진의 은퇴는 배구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의 기록과 활약은 후배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한국 배구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그의 은퇴식은 큰 관심과 축하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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