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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런티어 FC, 논란 속에 새로운 출발

토도사뉴스 조회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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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런티어 FC, 논란 속에 새로운 출발

파주 프런티어 FC는 최근 바르셀로나 엠블럼이 랩핑된 버스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구단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이유를 설명하며 의혹을 해명했다.

논란의 시작

파주 프런티어 FC는 충남아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엠블럼이 랩핑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다. 이 버스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가 방한했을 때 사용했던 버스였다.

구단의 설명

정의석 부단장은 구단 전체 예산이 약 60억 원 수준이며, 시에서 확보된 버스 예산은 5억 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소년팀과 프로팀 버스 2대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컸고, 기존에 바르셀로나가 사용했던 하이엔드 버스를 활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버스 구조 역시 선수단에 맞게 변경했으며, 기존 차량은 19인승이었지만 K리그 엔트리가 20명으로 확대되면서 내부를 23인승으로 개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정 부단장은 "개조 작업이 3월 1일에야 끝났고, 개막전은 2일이었으며, 랩핑까지 진행할 시간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구단은 선수단 이동 편의를 고려해 해당 버스를 그대로 사용했다.

차량 번호판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현재 버스는 영업용 노란 번호판을 달고 있는데, 이는 완납이 이뤄지지 않아 임대 형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랩핑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서는 "구단이 바르셀로나 지식재산권(IP)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버스 회사의 랩핑 상태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며 "사용 가능 여부 역시 사전에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황보관 단장 역시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어떤 이유에서든 팬들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면 죄송하다"라며 "선수 출신으로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선수단 이동 환경이었다. 그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면 책임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만 황 단장은 이번 논란이 구단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단팀이라 많은 이슈가 생기는 것 같고, 그 관심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 구단이 약속했던 방향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겠다. 한국에서 없던 방식의 구단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결론 및 전망]
파주 프런티어 FC는 오는 7일 수원삼성과의 홈 개막전부터 구단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랩핑 버스를 정식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논란을 기회로 삼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선수단의 활약과 구단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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