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에서의 맹활약
샌디에이고의 송성문(30)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6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시범경기 2회초 1사에 상대 선발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34)의 시속 152.7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수비에서도 합격점
타구 속도 시속 169km, 비거리 131m의 대형 홈런이었다. 송성문은 이날 2타수 1안타(홈런)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250(16타수 4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유격수 글러브를 처음으로 끼고 출전한 송성문은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회말 시애틀 공격 때 3번 타자 루크 레일리(32)의 강습 타구를 백핸드로 막아낸 뒤 2루수에게 건네 선행 주자를 지워내는 안정적 수비를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홈런 8개를 포함해 안타 28개를 몰아치며 27-6 대승을 거뒀다. 송성문은 3회초 공격 때 교체됐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은 송성문에게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샌디에이고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송성문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격수로서의 안정적인 수비能力을 보여주면서 팀의 강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