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최근 축구 콘텐츠 및 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를 통해 독립 축구팀 'OGFC'를 창단했다. 이 팀은 리오 퍼디난드, 파트리스 에브라 등과 함께 오는 4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OGFC의 목표와 계획
OGFC는 향후 전 세계 각국의 레전드 팀들을 상대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전성기 시절 커리어 하이 승률인 승률 73%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목표 승률에 도달하지 못하면 팀을 해체하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명시했다.
박지성의 현황과 역할
박지성은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어 현재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그는 선수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대신, 전술 기획 등 벤치에서 역할을 맡아 프로젝트에 가담할 예정이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는 지난해 '슛포러브'를 통해 알려졌으며, 그의 건강을 우려한 손흥민은 박지성이 과거 이벤트 매치에서 45분을 소화한 후에 무릎이 심하게 부어 약 열흘 동안 앉아서 생활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현역 시절에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에인트호번 시절에 무릎 연골판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후에도 무릎 연골 재생을 위한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OGFC의 첫 번째 상대는 수원삼성 레전드 팀이며, 수원삼성 구단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은퇴 선수들로 명단이 구성된다. 주요 선수로는 서정원, 조원희, 곽희주, 양상민 등이 있다.
수원삼성은 2026년 이정효 신임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이하여 구단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레전드 매치를 통해 팬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최고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이다.
[결론 및 전망]
박지성과 OGFC의 도전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원삼성 레전드 팀과의 경기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며, OGFC의 미래는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지성의 무릎 상태를 고려하여, 그의 역할과 기여는 벤치에서 전술 기획 등으로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그의 경험과 지식은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