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구대표팀의 부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만 야구대표팀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0-13(7회 콜드게임)으로 패했다. 이는 대만 대표팀의 조별리그 첫 두 경기 모두 패배한 결과이다. 잔여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산술적으로 2라운드(8강) 진출이 쉽지 않다.
극단적인 결과
대만은 2회 초에만 오타니 쇼헤이의 만루 홈런 포함 무려 10점을 내주는 등 3회까지 0-13으로 끌려가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타선은 끝내 힘을 쓰지 못하며 일본과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이날 대만이 기록한 안타는 6회 선두타자 장위청이 때려낸 1개뿐이었다. 간신히 5이닝 동안 이어진 노히트 노런 사슬을 끊어냈지만, 좀처럼 반격의 흐름을 만들지 못했다.
대만 매체인 자유시보는 '한 이닝 10점을 내준 건 WBC 역사상 단일 이닝 최다 실점 기록'이라며 '과거 대회 대만 팀의 한 이닝 최다 실점은 8점으로 2013년 2라운드 쿠바전 6회 기록됐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대만이 WBC 대회에서 '7회 콜드게임 패'를 당한 건 2006년 일본(3-14)과 2013년 쿠바, 두 번뿐이었는데 치욕스러운 역사가 되풀이된 셈이다.
자유시보는 이번 참패를 '굴욕적인 패배' '도쿄 참사'라고 칭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대만 야구대표팀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심각한 패배를 겪었고, 팀의 부진은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2라운드 진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대만 대표팀은 잔여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상황이 선수들의 사기에 미치는 영향은甚大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팀이 어떻게 반등하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