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일본은 대만을 상대로 7회 13-0 콜드게임 승리를 따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의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만루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일본의 승리 요인
일본의 이바타 감독은 경기 후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에 대해 칭찬했다. 그는 "오타니가 첫 타석부터 초구를 적극적으로 공략해 2루타를 치면서 팀에 기세를 불어넣어 줬다"며 "스윙 한 번으로 최고의 결과를 냈다. 정말 훌륭했다"고 말했다.
한국과의 대결 예고
일본은 7일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1라운드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의 타격 역시 만만치 않다. 5일 체코를 상대로 홈런 4방을 터트리며 11-4로 완승을 거뒀다. 이바타 감독은 한국에 대해 "타격이 강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실투를 장타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일본은 한국전 선발 투수로 메이저리거 기쿠치 유세이를 내보낸다. 2019년부터 빅리그에서 뛴 좌완 기쿠치는 지난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11패 평균자책점 3.99의 성적을 냈다. 이바타 감독은 "기쿠치가 평가전에서 초반부터 연속 안타를 맞았는데, 내일 여러 구종을 잘 활용하면서 좋은 투구를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경기에서 일본의 승리는 팀의 자신감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의 강력한 타격에 대해 일본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기쿠치 유세이의 선발 등판은 한국의 타선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번 경기의 결과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일본과 한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