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최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전영오픈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를 2-0(21-11, 21-14)으로 완파했다. 이 경기는 단 39분 만에 끝났다.
안세영의 기세
안세영은 1게임에서 5-6으로 뒤지던 순간, 무려 11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이후 경기의 주도권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2게임에서도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상대의 반격을 봉쇄했고, 결국 큰 위기 없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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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록
이 승리로 안세영의 연승 숫자는 35로 늘어났다. 그는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 이후 국제대회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최근 6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지난달 아시아단체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 여자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결론 및 전망]
안세영의 현재 기세라면, 전영오픈 2연패와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이 가능해 보인다. 그의 다음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인 중국의 천위페이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14승 14패로 정확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근 흐름은 안세영이 확실히 앞선다. 세계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현역 최강자'로 평가받는 그는 최근 맞대결에서도 꾸준히 우위를 점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