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FC서울의 변화를 꿈꾸다
김기동 감독은 FC서울에 온 지 3년째다. 지난 2024년, 김 감독은 팀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로 이끌며 자기 가치를 증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결과는 K리그1 6위와 ACL 진출에 실패했고, 기성용 이적으로 인해 대부분 팬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야 했다. 지난 시즌은 김 감독에게 인고의 시간과도 같았다.
새로 시작하는 서울, 새로운 전략
김 감독은 스스로 언급했듯 다시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한다. 1군 선수단은 29명으로 줄었지만 그 밀도는 높아졌다. 후이즈, 송민규, 바베츠, 로스, 구성윤 등 각 포지션에 적절한 인재를 수급한 데다 결과적으로 야잔까지 지켜냈다. 이제는 교체 선수도 웬만한 팀의 주전급 선수들로 채울 수 있다.
김 감독은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했던 것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서울을 변모시키려 한다. 김 감독이 '서울 축구가 재밌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이번 시즌 긍정적인 변화를 자신하는 이유다. 특히, 득점에서 고민이 많다. 작년부터 계속 이어지는 고민이 있다. 올해는 '원 샷 원 킬'로 기회가 한두 번만 만들어져도 그냥 골이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좋은 포지셔닝이란 건 축구의 기본이다. 좋은 포지셔닝을 해야 우리가 점유를 하고 상대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정확히 잡아주는 거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셔닝을 손봤다. 선수들도 지금 하는 전술에 대해 재미있어 하고, 그게 맞다고 생각을 하면서 자기들끼리도 포지셔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결론 및 전망]
이러한 김기동 감독의 변화를 통해 FC서울이 2026 K리그1에서 좋은 성적을 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김 감독의 새로운 전략과 선수들의 적응도가 향상되면 팀의 경쟁력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서울의 새로운 시작, 김기동 감독의 변화를 통해 무엇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