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출신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는 최근 브라질의 명문 구단 코린치안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린가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한국 K리그1을 거친 뒤 브라질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세계 축구계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린가드의 커리어와 계약 내용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리그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선수이다. 그는 2016년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또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총 32경기에 출전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 진출 과정에 힘을 보탠 바 있다.
한국 무대와 최근 활동
린가드는 2022-2023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뒤 2024년 한국 K리그1 FC서울로 이적했다. 그는 FC서울에서 약 두 시즌 동안 활약하며 주장직을 맡는 등 공격수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는 FC서울에서 공식전 67경기에 출전해 19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코린치안스와의 계약은 2024년 12월에 시작하여 2027년까지 자동 연장 가능하다. 린가드는 입단 직후 구단을 통해 팬들의 열정적인 환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결론 및 전망]
린가드의 코린치안스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서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유럽, 아시아, 남미를 거치며 다양한 경기 스타일을 경험한 글로벌 축구인이 되었다. 그의 브라질 리그 입성은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린가드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뛰는 첫 잉글랜드 선수로, 그의 활약이 코린치안스의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그리고 그를 통해 브라질 축구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