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부패와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와 구단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새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리그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중징계의 여파
중국 공안, 체육총국,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월 부패와 승부조작에 연루된 73명을 축구계에서 영구제명했습니다. 또한, 부패와 연관된 구단에 대한 중징계도 내렸습니다. 상하이 선화와 톈진 진먼후는 승점 삭감 10점을 안고 개막에 임하며, 칭다오 하이뉴, 산둥 타이산, 허난 등도 승점 삭감을 받았습니다.
청두의 기회
이로 인해 청두 룽청은 승점 삭감을 면한 유일한 우승 경쟁팀으로 부상했습니다. 청두는 지난시즌까지 서정원 감독이 이끌었으며, 새 시즌에는 존 알로이시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비록 프리시즌에선 경기력에 대한 의문부호를 달았지만, 개막전에서 선전 펑시티를 5대1로 이기는 쾌승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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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하이강은 2023년 부임한 케빈 무스카트 감독이 올 시즌에도 지휘봉을 잡으며, 우레이, 레오나르도, 마테우스, 얀준링 등 최고 레벨의 선수들을 유지했습니다. 5점 차이로 청두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결론 및 전망]
중국 슈퍼리그의 새 시즌은 중징계에 따른 승점 삭감으로 인해 예상과 달리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됩니다. 청두와 상하이 하이강의 경쟁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새 시즌의 우승 팀은 어떠한 팀이 될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