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는 첼시에게 1-4로 패배했다. 빌라의 최근 성적은 5경기에서 1승 2무 2패, 2연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승점 51점으로 4위에 자리 잡고 있다.
산초의 행동, 빌라 팬들의 불만 요인
산초가 투입될 당시 이미 경기는 1-3으로 뒤지고 있었다. 그러나 산초는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콜 파머와 대화를 나눈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후 경기 종료 후에는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와 긴 포옹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돼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산초가 첼시에서 활약했었기 때문에 전 동료들과의 인사는 이해할 수 있지만, 팀의 최근 분위기와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아 그의 행동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 스카우트의 혹평
빌라의 전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산초의 행동에 대해 혹평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정말 프로페셔널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가 자기가 무슨 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지 깜빡한 것 같다. 교체 선수로 들어가면서 파머에게 인사를 한다고? 그게 그렇게 중요했다면 경기 전에 할 수도 있었던 일이다. 심지어 빌라가 지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더 최악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친구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런 행동은 경기가 끝난 후에나 하는 거다. 만약 친구들과 함께 있고 싶고, 빌라에 있고 싶지 않다면, 왜 거기에 있는 건가? 그건 그냥 매우 비프로적인 행동일 뿐이다. 코칭스태프나 다른 동료 선수들이 이를 좋게 받아들였을 리가 없다. 이는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다'라고 더했다.
산초의 부진한 활약도 화를 돋운 것으로 보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 산초는 크로스 성공률 33%, 볼 뺏김 1회, 수비적 행동 1회, 볼 경합 성공률 33%에 그쳤으며, 6.3점을 부여받았다. 산초는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알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는데, 폼이 매우 하락했다. 이후 도르트문트와 첼시 임대 생활을 거쳤고, 이번 시즌 빌라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다. 28경기 1골 1도움으로 여전히 부족한 기량이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작별이 될 예정이며,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결론 및 전망]
산초의 행동과 부진한 경기력은 빌라의 최근 하락세와 맞물려 더욱 우려스럽다. 빌라는 산초를 포함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팀의 분위기와 경기력 개선을 위해 더욱 집중해야 한다. 산초는 자유 계약 신분이 되며, 그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기량을 회복하고, 프로페셔널한 행동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