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브라질은 미국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결국 5대15로 패배했다. 이 경기는 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미국과의 대회 본선 1라운드 B조 첫 경기였다.
초반의 선전
초반에 브라질은 잘 버텨 8회까지 경기를 잘 끌고 갔다. 브라질은 루카스 라미레스의 우월 솔로포로 1점을 따라 붙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미국은 3회초 알렉스 브레그먼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고, 5회초에 4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7-1로 달아났다.
브라질의 반격
7회말에 브라질은 루카스 로호가 적시타를 터뜨린 데 이어, 빅토르 마스카이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3점을 따라 붙었다. 미국이 8회초 1점을 추가하며 다시 격차를 벌렸으나, 브라질은 8회말에 다시 1점을 추가, 미국을 끈질기게 추격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하지만, 9회초에 토마스 로페즈와 빅토르 다카하시가 이어 던지며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볼넷 5개를 쏟아냈다. 2안타가 더해지면서 미국은 7득점 빅이닝을 만들어, 결국 3점차였던 격차는 10점까지 벌어졌다.
브라질은 일본계 브라질인 및 마이너리거 출신들을 끌어 모았지만,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선수가 없는 게 문제였다. 미국전에서는 9이닝까지 잘 버텼지만, 4사구 17개를 쏟아내면서 왜 저평가를 받았는지를 여실히 드러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패배는 브라질팀에게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다. 하지만, 브라질은 미국을 상대로 선전한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