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부 리그에서 비스와 크라쿠프가 실롱스크 브로츠와프와의 원정 경기를 포기했다. 이는 홈 팀의 원정 응원석 입장 금지로 인해 발생한 사태다.
사태의 발단
실롱스크 측은 법적 근거와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비스와 크라쿠프 팬들의 원정 응원석 입장을 전면 불허했다. 이에 비스와 크라쿠프는 경기 장소 변경이나 일정 조정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는 제안도 했지만, 폴란드축구협회 측의 확답을 받지 못했다.
구단과 선수단의 입장
비스와 크라쿠프의 구단주이자 회장인 야로스와프 크롤레프스키는 구단 직원, 코칭스태프, 선수, 감독, 스폰서, 파트너 등에게 사과하며, 이번 결정은 되돌릴 수도, 협상할 수도 없는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장 앙헬 로다도는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뛰고 싶지만, 팬 없이 축구는 상상할 수 없다며 구단의 결정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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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와 크라쿠프는 폴란드 1부 리그에서 총 13회 우승을 달성한 명문 구단이다. 현재 2부 리그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어, 1부 승격이 유력하다. 이에 반해, 실롱스크는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티켓을 노려야 한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상황은 비스와 크라쿠프 선수단과 구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의 원정 경기 포기 결정은 폴란드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황이 어떻게 진전할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