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에게 3-5로 패배했다. 선발 등판한 고영표는 3⅔이닝 동안 3피안타(3홈런)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한국의 선제 공격
한국은 1회초 김도영과 존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 기회에서 이정후의 선제 좌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2사 1, 2루 기회에서 문보경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터져 3-0까지 앞서나갔다.
고영표의 난조
고영표는 1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오타니와 대결했다. 고영표는 볼카운트 3B-1S 상황에서 던진 4구째 공이 몸쪽 높은 볼로 이어져 볼넷을 허용했다. 이어 후속타자 곤도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해 첫 아웃 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고영표는 스즈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던진 85.4마일(시속 약 137km) 패스트볼이 비거리 117m짜리 우중월 2점 홈런으로 연결돼 첫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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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후속타자 요시다와 오카모토를 연속 땅볼 범타로 잡고 첫 이닝을 마쳤다. 하지만, 고영표는 3회말 다시 홈런을 연달아 허용했다. 고영표는 1사 뒤 오타니에게 던진 커브가 비거리 124m짜리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으로 연결됐다.
[결론 및 전망]
이번 경기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패배는 고영표의 난조가 큰 원인이었다. 고영표의 부진은 팀의 승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앞으로 한국 야구대표팀은 투수들의 안정적인 피칭과 타선의爆發을 노려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