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일본전 패배로 1승1패
한국 야구 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2차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6-8로 패했다. 이 패배로 한국은 C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고영표의 부진과 일본의 맹공
한국 선발 고영표는 2.2이닝 동안 51구를 던져 4실점 3피안타(3피홈런) 4탈삼진 1사사구를 기록했다. 특히 1사 2루에서 일본 3번타자 스즈키와의 승부에서 6구 85.4마일 가운데 던진 체인지업을 우측 담장 넘기는 2점 홈런으로 허용했다.
한국은 1회초에 선취점을 기록했지만, 일본이 1회말 바로 추격에 성공했다. 특히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으로 3-3 동점이 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곤도와 스즈키의 홈런으로 3-5로 밀리게 되었다.
한국은 4회초에 김혜성의 2점 홈런으로 5-5 동점을 만들었지만, 7회말에 일본에게 리드를 빼앗기며 5-6으로 뒤졌다. 이후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5-8까지 벌어졌다.
한국은 8회초에 김주원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6-8까지 추격했지만, 9회초에 점수를 내지 못하며 패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3득점 2볼넷의 성적으로 일본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경기 전 한국의 애국가가 끝나자 일본 선수 중 유일하게 박수를 이어간 선수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결론 및 전망
이 패배로 한국은 C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8일 대만을 상대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전의 부진을 극복하고, 대만전에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특히 선발투수의 부진을 보완하고, 타선이 더 강해져야 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전망은 밝지만, 일본전의 패배로 인해 난도가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