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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역대급 난투극으로 23명 퇴장

토도사뉴스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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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프로축구, 역대급 난투극으로 23명 퇴장

브라질 프로축구 경기에서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23명이 퇴장당하는 역대급 사건이 일어났다. 9일 브라질 벨루 오리존치에서 열린 크루제이루와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의 미나스제라이스 주 챔피언십 결승전은 축구 역사에 남을 최악의 난투극이 연출됐다.

난투극의 발단

크루제이루가 후반 15분 카이오 조르지의 골로 승리가 유력한 후반 추가시간 5분에 사건이 벌어졌다. 종료 직전 크루제이루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중거리슛을 날리자 동료 크리스티안이 빠르게 문전으로 쇄도했다. 세컨드 볼을 따내기 위한 움직임이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골키퍼 에버슨이 잡다가 한번 놓친 볼을 다시 다이빙해서 잡을 때 문전으로 달려들던 크리스티안이 에버슨에 걸려 넘어졌다.

에버슨의 반응과 난투극의 확대

에버슨은 자신에 대한 위협적인 도발로 생각하고 쓰러진 페레이라를 향해 소리치며 밀치고 무릎으로 밟았다. 이를 목격한 크루제이루 동료들이 에버슨에게 달려들면서 난투극이 시작됐다. 이를 말리려던 양팀 선수들 간의 몸싸움이 골문 안에서 이뤄졌다. 이후 그라운드 안은 물론 벤치 선수들까지 몰려나왔다. 이젠 누구랄 것도 없이 양팀 선수들은 상대팀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

보안 요원들이 달려나와 말렸지만 흥분한 양팀 선수들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수 십명의 선수가 몸싸움을 하는 볼썽사나운 광경이 이어졌다. 날아차기와 주먹질이 쉴새 없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헐크는 상대 선수 뒤통수를 그대로 주먹으로 가격하기도 했다.

심판 마테우스 칸단상은 혼란 속에서 경찰의 보호를 요청했다. 분위기가 진정된 후, 심판은 어떤 선수도 퇴장시키지 않고 경기는 종료됐다. 이후 양팀 선수들에 대한 집단 퇴장 조치가 취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공식 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 종료 후 발생한 대규모 난투극으로 인해 23명이 퇴장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칸단상 주심은 크루제이루 미드필더에게 가격당한 골키퍼가 “잔인한 행동”을 했다고 상세히 기술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사건은 브라질 프로축구의 명예를 떨어뜨린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선수們의 스포츠 정신과 자제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이러한 난투극은 앞으로도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한,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선수們의 인격과 팀의 이미지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선수們과 팀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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