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무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유리한 일정 및 동선 확보
한국은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면서 유리한 일정 및 동선을 확보했다. 만약 조 2위가 됐다면 호주 동부인 시드니에서 서부 끝인 퍼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5시간가량 이동해야 했고, 휴식 시간도 5일에서 4일로 하루 줄어들 뻔했다. 하지만 1위를 차지하면서 호주 시드니에 남아 5일을 쉬고 8강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신상우 감독의 반응
신상우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하게 되어 다른 도시로 힘든 이동을 하지 않고 시드니에 남아서 더 많은 회복과 준비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8강과 그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결론 및 전망]
한국은 이 두 가지 혜택 중 하나는 벌써 잡았고, 다른 하나도 눈앞에 뒀다. 8강에 오른 한국은 우선 2028 LA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한 8강에서 승리해 4강까지 오르면 2027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출전권도 거머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