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컵 준결승 2차전
수비수 이한범의 활약이 돋보인 미트윌란은 9일(한국시간)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컵 준결승 2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졌다. 미트윌란은 지난달 13일 원정 1차전(1-0 승)과 합산 2-1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했다.
이한범의 결정적 장면
미트윌란은 후반 13분, 오르후스 토비아스 베히의 왼발 슛에 합산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0분 후, 이한범은 왼쪽 스로인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백헤딩을 시도했고, 이 공은 브루마두의 발에 연결돼 논스톱 왼발 발리슛이 그물을 흔들었다.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이 무너질 뻔한 순간 직접 흐름을 바꿨다.
조규성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결승 진출의 순간을 함께했다. 미트윌란은 오는 5월 15일 코펜하겐과의 단판 결승에서 2021-2022시즌 이후 4년 만의, 통산 세 번째 덴마크컵 우승에 도전한다.
[결론 및 전망]
이한범의 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활약은 미트윌란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미트윌란은 코펜하겐과의 결승에서 강한 팀워크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덴마크컵 우승은 미트윌란에게 중요한 트로피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경험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