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에서 안양이 제주SK를 2-1로 이겼다. 이 승리로 안양은 시즌 초 順位표 상위권에 위치했다.
토마스의 다재다능한 활약
토마스는 안양의 수비의 안정감을 더해줄 요원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그는 수비뿐만 아니라 전력 자체의 상승을 가져왔다. 그는 센터백으로 뛰던 시즌 초에 김동진이 부상으로 빠지자, 측면 수비 더 나아가 중앙 미드필더로까지 활용됐다. 유병훈 감독의 과감한 기용법은 토마스의 축구 지능을 높였다. 토마스는 너른 활동량과 지능적인 움직임으로 다재다능한 활약상을 남기며 안양의 잔류를 이끌었다.
토마스의 활용 방식
유 감독은 토마스를 설득하기 위해 별도의 전술 비디오까지 제작했다. 토마스는 흔쾌히 재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도 토마스의 활용 방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유 감독의 시즌 초 선택은 왼쪽 스토퍼였다. 안양은 '물어뜯는 좀비 축구'를 표방하며 공격적인 스리백 전술을 이식했다. 여기서 토마스는 후방 빌드업, 공격 전개, 압박 요원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토마스는 제주전 대부분의 시간을 미드필더 위치에서 움직였다. 그는 안양의 압박 방향에 따라 성실히 움직이며 수비와 중원 사이 빈틈을 메웠다. 특히 공을 탈취한 뒤에는 매섭게 전진하거나 미드필더 뺨치는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공격 가담했다.
비프로 매치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토마스는 드리블 성공률 100%(2/2), 공격 진영 패스 8회, 전진 패스 17회 등을 기록하며 남다른 공격 본능을 뽐냈다. 토마스의 패스 위치가 대부분 압박 강도가 높은 미드필드 지역에서 나왔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결론 및 전망]
토마스의 활약은 안양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다재다능한 활약은 안양의 전술을 완성하는 핵심 요소이다. 토마스가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안양의 시즌이 더욱 밝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은 토마스의 활용 방식을 계속해서 연구하여 더 좋은 성적을 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