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25일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 2026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K리그1 12팀의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전북과 대전, 우승 후보 1·2위
이날 참석한 12팀에 공통으로 올 시즌 우승 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대부분 전북과 대전을 꼽으며 2파전을 예상했다. 특히,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유병훈 FC안양 감독은 '전북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했고,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SK 감독 역시 '전북의 우승에 베팅하겠다'고 예상했다. 또한, 지난해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포항, dark horse의 가능성
포항은 오베르단이 떠났지만 일본 출신 미드필더 니시야 켄토를 데려오며 이를 메웠다. 여기에 기성용을 비롯해 이호재, 조르지, 전민광 등 지난 시즌 주축들이 잔류해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K리그1 득점왕후보에는 모따(전북)와 디오고, 주민규(이상 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안양에서 14골을 넣었던 모따는 전북으로 이적, 슈퍼컵에서 골을 넣으며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선수와 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전북과 대전의 강력한 우승 후보 지명은 두 팀에게 큰 부담을 주지만, 동시에 더욱 강한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또한, 포항의 dark horse의 가능성은 다른 팀들에게 경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K리그1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