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는 손익분기점을 맞추는 데에만 5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이에 비해 브라이슨 디섐보가 이끄는 크러셔스GC는 이미 이익을 내고 있다.
LIV 골프의 재무 상황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최근 LIV 골프에 대한 2억6700만달러(약 3817억원)의 추가 투자를 승인했다. PIF가 LIV 골프에 투자한 금액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만 50억달러(약 7조14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지난해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LIV 골프는 누적 손실이 14억달러(약 2조15억원)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대회 운영 비용 증가
올 시즌부터는 대회당 총상금이 2500만달러에서 3230만달러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LIV 골프의 올해 운영 비용은 지난해보다 6500만달러 증가한다. 이 때문에 이번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다. 골프위크는 2024년과 2025년 LIV 골프의 순지출액은 월평균 1억달러에 달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누적 투자액은 60억달러(약 8조5782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는 언제일까? LIV 골프 스콧 오닐 CEO는 최근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를 5년 이상 10년 미만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론 및 전망]
LIV 골프의 재무 상황과 손익분기점 도달 시기에 대한 예상은 골프계에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브라이슨 디섐보의 크러셔스GC는 이미 이익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LIV 골프의 재계약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섐보의 요구 조건이ACCEPT된다면 LIV 골프의 재무 상황은 더욱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LIV 골프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더 많은 투자와 재정적 안정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