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EPL 11위 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포함한 6개 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뉴캐슬의 16강 진출
뉴캐슬은 25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UCL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카라바흐와 난타전을 벌인 끝에 3-2로 승리했다. 이미 1차전에서 6-1로 승리한 뉴캐슬은 1·2차전 합계 9-3으로 여유 있게 16강에 올랐다.
경기 흐름
뉴캐슬은 전반 4분 산드로 토날리가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분 뒤 조엘린통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였다. 카라바흐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카밀로 두란이 개인 돌파 이후 마무리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뉴캐슬은 스벤 보트만이 키어런 트리피어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다시 달아났다.
이후에도 흐름은 이어졌다. 카라바흐는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추격 기회를 잡았고, 아론 램스데일이 마르코 얀코비치의 킥을 막아냈지만 엘빈 카파르굴리예프가 재차 밀어 넣으며 다시 격차를 좁혔다. 양 팀은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국 더이상 골문을 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 승리 기록(6승)을 새로 썼다. 2003년 이후 두 번째로 대회 16강 무대를 밟는 것도 의미가 있었다.
뉴캐슬의 합류로 UCL에 출전한 EPL 6개 팀이 모두 16강에 올랐다. 뉴캐슬에 앞서 아스널(1위), 리버풀(3위), 토트넘(4위), 첼시(6위), 맨체스터 시티(8위)가 리그 페이즈 상위 8위 안에 올라 16강에 선착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EPL 팀들의 강세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유럽 축구계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EPL의 막강한 자금력과 큰 인기를 바탕으로 유럽 축구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한 EPL이 성적으로도 확실히 넘버원으로 우뚝 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