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중견수 박해민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시리즈 상대 팀인 한화 이글스의 어린 선수들에게 수비 조언을 아끼지 않고 나서고 있다. 특히 19세 신인 오재원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할 정도로 진심을 다하고 있다.
박해민의 후배 사랑
박해민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현 카데나의 카데나 야구장에서 만난 기회에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3일 연습경기 끝나고 잠시 만났다. 만나서 이야기도 하려 했는데 재원이도 바빠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했다. (문)현빈이 통해 번호를 받았고 언제든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다. 현빈이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오재원은 유신고 졸업 후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뽑힌 외야수다. 오재원의 강점은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 범위와 수비 센스다. 타격에서도 3년 내내 꾸준함을 보여 고졸 야수임에도 빠른 시일 내에 1군 무대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해민의 조언
박해민은 오재원에게서 자신이 떠오르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실제로 유신고 1학년 시절 만난 오재원은 "박해민 선수처럼 발 빠른 선수들의 영상을 주로 보고 참고하고 있다. 특히 박해민 선수는 수비 범위가 넓고 타구 판단이 좋으셔서 영상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박해민은 오재원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민은 "(오)재원이에게 내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재원이가 나를 롤모델로 삼고 영상도 본다는 기사를 많이 봐서 나도 만나고 싶었다. 먼저 만나자고 한 건 다른 이유는 없다. 원래 신인 때는 할 게 많다. 또 나랑 15살 넘게(17살) 차이 나던데, 그나이에 이정도 나이 차는 선배한테 먼저 연락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박해민의 조언은 오재원과 문현빈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문현빈은 "김경문 감독님께서 외야 전 포지션을 다 할 수 있게 준비하라고 하셨다. 대표팀 가면 박해민 선배한테 물어보고 배워보라고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해민의 튜터링의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문현빈은 "스타트 방법을 많이 알려주셨다. 타구 쫓는 건 내가 (박)해민 선배 능력을 가져올 수 없다. 대신 스타트는 최대한 따라할 수 있는 부분 같아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다. 오사카에 가면 이제 (이)정후 형이 오니까 그때는 좌익수 스타트를 배워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해민은 후배 선수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박해민은 "내가 이런 선수가 될 거라곤 사실 상상하지 못했다. 어린 선수들이 그렇게 이야기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다. 또 어린 선수들이 수비에 관심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박해민의 이런 행동은 한국 야구를 위해 수비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해민은 "한국 야구를 위해서라면 수비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가 김도영, 안현민처럼 잘 칠 순 없다.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게 수비라고 한다면 수비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관심을 또 나를 통해서 배운다고 하니까 나도 더욱 책임감이 생긴다"고 미소 지었다.
[결론 및 전망]
박해민의 후배 사랑과 조언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박해민의 이런 행동은 후배 선수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 야구를 위해 수비가 탄탄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한국 야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해민의 이런 행동을 통해 한국 야구는 더욱 발전할 것이며, 박해민은 한국 야구의 역사를 남길 것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