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폰세는 26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22개의 공을 던지며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상큼한 시범경기 출발을 알렸다.
시범경기 첫 등판, 새로운 폰세
폰세는 올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 동안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과시하며 성공적인 미국 귀환의 기대감을 높였다. 선발 로테이션의 다른 후보들에 비해 선발 등판 일정이 다소 뒤였던 폰세지만, 우려할 것은 없었으며 이날 첫 타자 승부에서 다소 투구 수가 많았다는 점을 제외하면 괜찮은 투구를 했고, 실제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첫 타자 승부, 폰세의 투구
첫 타자 승부가 쉽지는 않았다. 이날 팀을 두 개로 쪼개 하루에 두 경기에 임한 디트로이트의 첫 타자는 파커 메도우스였다. 폰세는 초구부터 3구까지 모두 패스트볼을 던졌고, 구속은 95~96마일 수준이었다. 그러나 메도우스가 모두 파울로 걷어냈다. 유리한 카운트를 잡고도 쉽게 처리하지 못했다. 메도우스는 1B-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5~7구를 연속 세 개의 공을 파울로 커트하면서 끈질기게 버텼다.
폰세는 페이스를 올렸다. 6구째 96.7마일짜리 공을 던지더니 10구째 패스트볼은 96.4마일이 찍혀 나왔다. 결국 11구째 92.2마일 커터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폰세의 빠른 공에 대처하고 있었던 메도우스는 이보다 살짝 구속이 떨어지는 커터가 가운데 몰리자 결국 헛스윙을 하고 물러났다.
[결론 및 전망]
폰세의 이번 등판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왔다. 그의 투구는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폰세는 앞으로의 시범경기에서 지속적인 호투를 보여주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주전 선발 투수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성과는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