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UCL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벤피카를 2-1로 꺾고 1·2차전 합계 3-1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후반 35분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패스를 받아 약 40m 드리블 끝에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직접 마침표를 찍었다.
논란의 발단
일주일 전 리스본에서 열린 1차전이 논란의 발단이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후반 5분 결승골을 넣은 뒤 벤피카 팬들 앞에서 도발적 세리머니를 펼치자,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발언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프레스티아니가 인종차별적 표현을 사용했다고 증언했으나, 프레스티아니 측은 이를 부인했다.
형평성 논란
전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출신인 벤피카 조제 모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6만 관중과 대치하는 세리머니 대신 동료와 기쁨을 나눴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논란을 키웠다. 인종차별 발언이 사실이더라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일부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콩파니 바이에른 뮌헨 감독, 쿠르투아 레알 골키퍼 등이 비판적 반응을 내놨다.
UEFA는 조사 완료 전 프레스티아니에게 잠정 1경기 출전 정지를 내려 2차전 출장을 막았고, 이에 대한 형평성 논란도 불거졌다. 모리뉴 감독은 1차전 경고 누적 퇴장으로 2차전 벤치에 앉지 못했다. 동점골의 주인공 추아메니는 이날 승리에 인종차별 반대의 의미를 부여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쐐기골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인종차별 논란은まだ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으며, 향후 추가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 경기에서 이러한 논란을 떠올리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