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2026 MLS 개막 라운드가 열렸습니다. 이 경기에서 마이애미는 홈팀 LAFC에게 0-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은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에 집중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압도적인 활약
손흥민은 전반 38분에 터진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정교하게 도우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또한, 약 88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결정적인 기회 창출 3회와 86%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메시의 고립
반대로 마이애미의 심장 메시는 경기 내내 고립무원의 처지에 놓였습니다. LAFC가 들고나온 촘촘한 그물망 수비와 강한 압박 전술에 메시의 발끝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유효 슈팅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못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평가도 냉혹했습니다. '마이애미 헤럴드'를 비롯한 지역 매체들은 마이애미의 패인을 메시의 철저한 고립에서 찾았습니다. LAFC를 상대로 메시가 공을 소유할 기회 자체가 차단됐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손흥민이 전방에서부터 성실하게 수비에 가담하며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한 점이 메시를 무력화시키는 결정적인 요인이 됐습니다.
[결론 및 전망]
이 경기의 결과는 손흥민의 압승이었습니다. 하지만, 메시는 마음을 다잡은 만큼 2라운드에는 어떻게 달라질지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이애미는 이번 패배로 전술 재정비라는 숙제를 떠안게 되었으며, 손흥민과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패한 메시가 다음 경기에서 어떻게 자신을 증명할지 지켜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