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자우림의 김윤아 씨가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다섯 번째 정규앨범 '관능소설'은 더블 타이틀곡 '장밋빛 인생'과 '종언'을 포함해 모두 열 곡이 담겼는데요.
실력파 뮤지션인 김필, 이하이 씨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고요.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진 김윤아 씨의 음악 세계도 엿볼 수 있습니다.
김윤아 씨는 이번 앨범에 대해 '약점이라고 생각해 온 사랑 노래들로만 구성했다'고 소개했는데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라며, 미뤄왔던 큰 숙제 하나를 만족스럽게 마쳐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