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윤대통령의 탄핵을 이야기하는데, 저도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 사망자가 증가하는 한국의 코로나 상황을 보니 심상치가 않네요. 저는 미국에 거주하면서 락다운을 경험했는데, 그것이 얼마나 공포스러운 경험이였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몇 달 동안 강남대로 같은 도로에 차가 거의 안다닌다고 상상해보세요.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로 부터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미 돌아가실 분은 다 돌아가시고 그냥 건강한 분들만 생존해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문정부와 의료진/공무원들의 갖은 노력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부터 안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윤정부 아래에서 코로나 방역 시스템이 붕괴한 듯 보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지병은 있었지만 코로나 부터 안전했던 분들이 코로나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만약 코로나 때문에 의료시스템이 붕괴하고 락다운 비슷한 것을 하는 순간 아마 한국 사람들은 절대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기레기도 절대 쉴드치기 힘든 순간이 올 겁니다.
참고로, 인구 대비 코로나 사망자 비율입니다. 미국의 경우 100명당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은 1000명당 1명입니다. 호주는 오랜기간 대륙 자체를 외부로 부터 통제한 노력끝에 0.1% 사망율을 기록했는데, 한국은 문정부 아래 0.1%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문정부 덕분에 목숨을 구한 것입니다.
이제 윤정부 아래 사망자 비율이 무섭게 올라갈 겁니다. 정말 각자도생의 시간이 오고 말았습니다.
선동할 놈들입니다.
이번 정부가 다음번 코로나 변이를 어떻게 막을지 정말 걱정입니다.
뭔가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다른 방법을 시도할 것 같은데 그러다가 국민들이 무슨 꼴을 당할지..
둘째는 팍스로비드가 그래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고위험군에게 적극적으로 처방되기 시작하면 사망자는 많이 억제될 겁니다. 문제는 한국 의료진들이 팍스로비드를 많이 신뢰하지 않는 것 같아서 그게 좀 변수이기는 합니다.
셋째는 사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은 이미 많이 사망했습니다. 사망할 사람은 대충 다 사망한 상태라 남은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 사망율이 더 낮을 겁니다.
팬데믹이 종식된 것은 아닙니다. 마음 놓고 지내자는 말씀이 아니며, 다만 과도한 공포심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윤석열 정부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권력이 치명타를 맞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대충 이 정도 순에서 그럭저럭 흘러갈 겁니다. 물론 의료진들이 갈려 나가고, 병실이 없어서 코로나 외의 환자들이 제때 치료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많이 발생할 겁니다. 이 점이 더 큰 어려움이 될 겁니다.
최근 팍스로비드 처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397614_35673.html
(사망자 확진자 높아지면...또 우리 국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몸사리기 할거라고 보여져서요.)
다만...기후변화를 무시하면 안되는게...
지구 온도가 올라가면서 이전 보다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가 출현하는 빈돗수도 높아지고요.지금..북극얼음이 하루 60억톤이상 녹아내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쩌면 코로나는 가장 대처가 쉬웠던 바이러스가 될지도 모를 일이라고 봐요.....
새로운 바이러스가 닥치게 되면...이 정부에서 우리는...ㅠㅠ
초기에 아버지가 걸렸고, 몇일 전에 어머니가 걸렸는데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안죽어도 될 사람이 죽기는 하겠죠.
제일 어려운 시기를 세계 어떤 나라보다 잘 방어하신 문재인 정부에 감사드립니다.
꼭 코로나가 아니다라도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좋빠가 하는수도 있고..
이미 갈라치기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게 아닌가 싶어서요
IMF 기명삼 찍은 손가락 다 부산앞바다 잘라 던져버렸다고 했지만
대부분 이회창 찍었습니다.
피닉제 출현과
디제이피 연합으로 이긴거지
그전 정부 과오로 심판 당한게 아니에요.
한국의 정치지형은 슬프게도 어디가 잘했다고 못했다고..
상대방을 찍어주는 정치가 아닙니다.
뭐멀리갈거있나여 이명박싫다고 박근혜찍던사람들인데요
저는 민중의 봉기 동력도 사라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급속히 일본화되어가고 있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면 뭐합니까,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안하고) 이꼴이 됐는데…소수의 몇 명 민주당 의원들 빼고는 다들 한통속인데요
물론 잘한 일도 많죠. 예를들어 미사일 사거리 같은거요. 그런데 미사일 사거리가 문정부내에 꼭 해결해야하는 긴급한 것인가요? 미사일 사거리 늘어나면 당장 베이징에 미사일 쏠건가요? 그리고 국제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는건 국제적인 비즈니스하는 사람들에게나 좋은 거지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그냥 약간 기분좋은 일일 뿐입니다. 국제적 국격이 올라가는 거하고 mri 급여 범위가 다시 좁아지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물론 다 중요한 일이죠. 그런데 중요한 일 중에서도 더 중요한 일이 있고 덜 중요한 일이 있는겁니다. 시끄럽게 난리치는 게 싫으니까 검찰/언론은 건드리지도 않은 겁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지금 보시는 이 꼴이고요.
저도 긴급한 사안들이 대통령의 힘으로 즉시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는 의외로 현실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정상적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긴급한 사안은 반대로 보면 그것으로 인해 기득권을 얻은 강력한 반동세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검찰개혁은 물론, 대학교와 유치원 사학개혁 역시 강력한 반동이 있었습니다. 유치원3법 당시의 혼란을 기억하시는지요. 하지만 결국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그걸 어느정도 해결하고 사학의 힘을 약화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미사일 사거리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긴급한 사안이라고 착각해서 빨리 시도한게 아니라, 반동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된 거라고 봐야 합니다. 보수라고 참칭하는 국짐당 역시 '부국강병' 을 거부하지 못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대한민국' 이란 문재인 정부의 프레임은 심지어 진보조차도 설득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빨리 진행되었던 겁니다. 보훈도 그랬습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최고의 권한자이긴 하지만 대한민국 권력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대통령이 맘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었다면,
반대로 왜 지금 윤석열은 어그로는 있는데로 끄는데, 실상 이명박박근혜보다도 나라를 거덜내지 못할까요?
윤석열은 선거공보에서부터 문재인 정부의 모든 성과를 반대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놨지만,
정작 비 피해 하나 똑바로 대응 못해서 국정동력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저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이 긴급한 사안들을 반동세력 고려 없이 거칠게 해결해버렸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그건 곧 유치원 3법을 반대하는 사학들을,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검찰들을, 그리고 윤석열을 지지했던 2찍들까지 짓밟아버린다는 뜻이죠.
저도 그런 일이 일어나면 정말 통쾌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그건 거칠게 표현하자면 문재인 정부가 군사독재정부처럼 행동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도 문재인 정부와 군사독재와는 하늘과 땅같은 차이가 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그건 문재인 지지자인 제 생각이고, 정부에게 짓밟히는 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죠.
그래도 폴라티님 말씀의 요지는 이해합니다. 위의 근거를 다 고려한다 해도, 문재인 정부는 너무도 인간적이었죠. 만약 2찍들이, 국짐당이, 재벌들이 인간적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그들은 스스로 [ 나는 괴물이다 ] 는 걸 여실히 보여줬으니, 이재명 정부가 빨리 도래하여 저들의 불법범죄에 맞는 처벌을 내리고 개혁해주기를 바랍니다.
윤석열과 한동훈, 이준석과 국짐당으로 대표되는 저 괴멸적인 머저리들이 한 짓 중에 제가 가장 우려하는 건,
저 머저리들이 한 짓이 현실이자 정상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겁니다.
문재인정부의 활동이 이상적으로 보이는 건
반대로 이명박근혜와 윤석열이 저지르는 짓거리들이 너무도 비정상적이기 때문입니다.
[ 대통령이 힘을 가지면 자기 맘대로 밀어붙이는 것이 정상이다 ] 라는 생각도 그렇습니다.
사실 [ 대통령이 힘을 정치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
그런데 이명박근혜와 윤석열이 너무 오랫동안 자기 멋대로 밀어붙여 와서 우리가 익숙해져버린 거죠.
저는 안 비관적입니다.
와~~~ 신난다!!!
마치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주변을 보면 확진 받고 일상 생활하고
음식점 정상 영업까지 한다는데
열심히 과학 방역 해서 뭐했나 싶을 정도로 허탈합니다.
락다운을 하는 나라는 그나마 국민을 국민대접 하는 나라죠. 우리는 개돼지들 취급이라, 락다운을 할 생각 조차 안하고 있을 겁니다.
굥에게 불만있으면 빨갱이래요. ㄷㄷㄷ
탄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을수 있습니다.
걍 앰뷸런스에 실려 이리저리 왔다갔다 돌아가신 분도 있고 집에서 돌아가신 분도 있겠죠
그때는 정말 악몽이었어요 그땐 희한하게 사람죽어나가는데 클리앙은 태평성대더라고요
방역은 정치의 문제가 아니고 의료자원의 문제입니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치료제도 넉넉하고 당시보다는 나으니 걱정을 좀 놓으셔도 됩니다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정부가 당시 가지지 못했던 치료제나 백신이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문재인정부가 잘 사온거죠 ^^
발목을요???
발목 그까이 거 뭐.....
목을 치고도 남을 만한 것들이 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