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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그곳은 나에게 있어서 많은 추억과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준곳이죠...그리고 나란놈은 어떤놈인가...라는 물음에대해 어느정도 답을 얻은 곳이기도 하고요...기숙사의 카사노바 (기숙사 여신 2) 날씨가 화창한 3월 어느날 오후...저는 어제의 과음을 못이기고 또 강의를 재끼고 말았죠...
개강한지 1주일...강의는 제가 술안먹으면 가고 많이 먹으면 오후 강의만가는 그런날의 연속이었죠 고향친구놈의 전화소리에 잠을깬 저...친구 " 일났냐?? " 클리어 " 어...근데 왜?? "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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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기숙사 여신 1) 때는 2001년 제가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란곳에 처음으로 발을 들였었죠.제가 살던곳은 지방의 작은 동네 였습니다.(일명 군지역이라고 하죠 ^^) 솔직히 저는 공부도 잘하는 편도 아니였고 관심도 별로 없었는데..남들이 다가는 대학교란곳에도 가고싶고 고향을 떠나 큰도시에서 살고싶은 로망이 있었습니다.그래서 가게된곳이 부산의 모 대학...전문대 였습니다.
제 성적으로는 힘든학교였으나 군지역부터는 농어촌특별 전형이라는것이 있어서 가게 되었죠~ 연고도 없고 아버지께선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 좀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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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생 두살차이의 남동생과는 사이가 딱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습니다.초등학교 시절 성적인 호기심을 누나인 나를 통해 풀던 동생은 어느새 제 키를 훌쩍 넘게 되었죠.한창을 자위로 만족하던 고등학생의 무렵이었던것 같습니다.아빠는 출장을 엄마는 김장을 담그신다고 시골에 내려가 있어서 집에는 동생과 저 뿐이었죠.빈집에 둘만 지낸지 두번쨋날 밤이었습니다.토요일이었는데 전 전날 케이블 티비를 보면서 새벽 늦게 잤던 영향인지 초저녁에 일찍 잠들었죠.그러다가 정신이 몽롱하게 깨었습니다.김장시즌이라 보일러를 틀었다곤 하지만 이불을 덮지 않으면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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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야기를 궁금해하셔서 에필로그 형식으로 올려봅니다. 누나의 짓궂은 장난에 정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정말 어이없고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열심히 펌핑중이었던 제 자지는 창피할 정도로 수그러 들어 뻔데기가 되어버렸구요. 꽐라녀는 이불속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저 여자랑 어떤 관계냐고 추궁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고 잡아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의 촉이라는건 무섭기 그지 없었습니다. " 오빠.. 내가 술을 마시긴 했지만, 오빠랑 자는거 생각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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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건 아니지만, 썸은 타는 분위기? 대략 옆집 누나와의 관계를 표현하자면 요즘 말로 "썸"이 분명한 듯 했습니다. 서로 집앞이다 보니 밥도 가끔 같이 먹고, 조그만 프로젝터를 가지고 있었던 저의 방에서 같이 영화도 보고, 가끔은 자동차극장도 가서 영화도 보고, 뭐... 그런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외줄타기 같았던 관계에 대해서, 명확해지던 날이 오더군요. 그런 관계가 유지된지 약 한 두달쯤 되었을까요? 누나의 집에서 맥주를 마시던 어느 날, 저에게 묻더군요. " 우리 사귀는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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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산에서 자취할때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그때 당시 원룸이 모여있는 건물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301호 .... 에 제가 살았고... 나머지는 모르겠지만, 304호에는 그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304호에 그녀가 살고 있는건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 한켠에는 늘 제 에스페로가 서있었고, 그 자리에 조금 늦게 들어오면 그녀의 경차가 제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었죠. 늘 부족한 건물의 주차장이었습니다. 때문에 조금 늦으면 저는 늘 골목길 한쪽에 어거지로 차를 끼눠놓고(?) 와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 차는 190 만원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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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늘은 우리집에 가자” “너희 집에?” “응 우리집 비디오 샀어~ 영화 보자” “우와~ 비디오?”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집에 TV가 고작이었고 비디오가 있는 집은 드물었다. 나는 전학을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들이 별로 없었는데 어머니가 그런 내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큰 마음을 먹고 비디오를 집에 들이신 것이다. 아이들을 셋이나 우르르 끌고 한옥이었던 우리 집에 들어오니 건너 방에 세를 들어 사는 새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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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친구가 시켜서 그만..." "그르셨겠지~우리 섹스중독자님이 일부러 그르셨겠어?" 왜일까? 아줌마는 별로 화가 난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근데 말을 비비꼬는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욱할 순 없다 지금 난 죄인이지 않는가 여기서 욱해버리면 집에 전화가 갈테고, 나름 모범생 이미지인 집에서 쪼겨나고 혼나고 그럴지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론 애로비디오를 못 볼 수도 있다 무조건 빌자 비는게 최고다. "죄송해요 아줌..아니 누나~" 난 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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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친구가 시켜서 그만..." "그르셨겠지~우리 섹스중독자님이 일부러 그르셨겠어?" 왜일까? 아줌마는 별로 화가 난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근데 말을 비비꼬는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욱할 순 없다 지금 난 죄인이지 않는가 여기서 욱해버리면 집에 전화가 갈테고, 나름 모범생 이미지인 집에서 쪼겨나고 혼나고 그럴지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론 애로비디오를 못 볼 수도 있다 무조건 빌자 비는게 최고다. "죄송해요 아줌..아니 누나~" 난 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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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라고 부르며 이불을 제치는 순간!!! 내 예상과는 다르게 낮에 입고 있던 나시와 핫팬츠를 입고 있는 아줌마였다. 젠장 왜 고민하고 떨려한거야 나는 그러나 이불을 들쳐냈는데도 아줌마는 일어나질 않으셨다. 이미 기운이 빠진 나는 아줌마의 어깨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줌마~~~" "엇 으응 미르왔구나? 벌써 다 봤어?" 술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았다 "네 근데 아줌마 재미 하나도 없잖아요 별로 야하지도 않고ㅜㅜ" "미르 너 그렇게 야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