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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저스틴 스틸(4.73)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4이닝 6안타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스틸은 홈런 3발로 6실점을 허용한게 컸다. 그러나 원정이 아닌 홈에서의 투구가 매우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번엔 반등이 가능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2경기 연속 완봉패 이후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스즈키 세이야의 복귀는 팀 타선을 한층 단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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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역전패로 이어진 보스턴 레드삭스는 쿠퍼 크리스웰(2승 1패 2.1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5이닝 3안타 9삼진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크리스웰은 홈에서 5이닝은 잘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10이닝 5안타 무실점이라는 점은 주목해야 할 포인트일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래들리와 메이톤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보스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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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역전극을 만들어 낸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타이완 워커(3승 4.8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8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워커는 갈수록 투구 내용이 좋아져 가는 중이다. 작년 메츠 상대로 원정에선 부진했지만 홈에선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로 강했는데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브라이스 하퍼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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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건 웹(3승 4패 3.38)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웹은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4월 3일 다저스 원정에서 3.2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유독 다저스 상대로는 뭔가 잘 안맞는 모습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게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스톤과 크리스맷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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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3연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그리핀 캐닝(1승 4패 5.7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낸 캐닝은 이제야 영점을 잡은듯한 모습이 나오는 중이다. 5월 들어서 11.2이닝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아졌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그레이와 킹 상대로 로건 오하피의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이번 홈 시리즈의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특히 상위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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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티니의 끝내기 안타로 3연승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프램버 발데즈(2승 1패 3.64)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발데즈는 원정에서 반등해 냈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하고 홈에서 강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와 켈리 상대로 알렉스 브레그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휴스턴의 타선은 최근 불거진 좌완 상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게 아쉽다. 또다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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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난조가 5연패로 이어진 텍사스 레인저스는 존 그레이(1승 1패 2.36)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1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그레이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작년 클리블랜드 상대로 홈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지금의 그레이라면 그때보다 훨씬 더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라이블리와 바로우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조금씩 타격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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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완패로 이어진 미네소타 트윈스는 파블로 로페즈(4승 2패 3.89)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로페즈는 홈에서 강한 투수임을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작년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변수가 있다면 금년 야간 경기에서 8이닝 8실점으로 매우 부진하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를로스 로돈 상대로 1회말 시작과 동시에 터진 라이언 제퍼스의 리드 오프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강점인 타격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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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찰리 모튼(3승 3.14)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모튼은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반등을 해냈고 야간 경기에서 2승 2.56으로 강하다는 점 역시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이욘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터질때 화끈하게 터지는 집중력을 과시한바 있다. 1이닝 6득점이라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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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곤잘레즈의 끝내기 안타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보스턴 레드삭스는 태너 호크(3승 4패 2.2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호크는 4월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하는 중이다. 작년 템파베이 상대로 홈에서 매우 부진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일단 QS가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 상대로 세단 라파엘라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12회까지 단 8안타에 그친 타격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