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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다 이긴 경기를 날릴뻔 했던 미네소타 트윈스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1승 2.5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워싱턴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리차드슨은 80구, 5이닝 투구는 좋은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 그리고 야간 경기에 매우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건 승부를 걸어볼 대목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쉬와 앤더슨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런 2발 5득점이 말해주듯 작년의 미네소타 마냥 홈런에 승부를 거는 팀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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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승 종료로 이어진 밀워키 브루어스는 로버트 개서(2승 2.65)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개서는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게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좋지 않다는걸 보여준 셈인데 낮 경기에서의 부활 여부가 관건이다. 데뷔 후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태너 호크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밀워키의 타선은 갑자기 가라앉은 집중력을 살려내는게 관건이다. 8타수 1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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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개빈 스톤(4승 1패 3.2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섬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톤은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임금년 홈 경기 방어율이 2.89임을 감안한다면 이 페이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을 것임전날 경기에서 세코니를 공략하면서 홈런 3발로 6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화력이 무서울 정도임그러나 그 이후 단 1점도 올리지 못한건 반성해야 할 부분일듯 2.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일라이저 에르난데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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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랜스 린(1승 2패 4.1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섬16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린은 5월 방어율이 무려 7.36에 달하고 있음특히 소니 그레이가 부진하면 린도 부진한 평행 이론이 터지는게 세인트루이스로선 고민일 것임전날 경기에서 크레이머와 페레즈를 공략하면서 마이클 시아니의 쐐기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타격은 나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중임2개의 실책으로 선발 투수를 강판시켜버린 메이신 윈이 달아나는 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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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스알렉 마쉬(3승 1패 2.4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섬16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마쉬는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음금년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고 있고 야간 경기에서 2승 0.81로 강하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임전날 경기에서 올슨과 웬츠를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내는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음6회말의 6득점은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될수 있는 부분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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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마이클 와카(3승 4패 4.7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시애틀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과시한바 있다. 문제는 금년의 와카는 홈 방어율이 5.40 피안타율이 .317일 정도로 홈 경기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어스와 퍼거슨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 타력만큼은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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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얄스는 브래디 싱어(3승 2패 2.8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시애틀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싱어는 역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지금의 싱어는 작년과 완전히 다른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과 에르첵을 공략하면서 카일 이스벨의 쐐기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은 꾸준함을 이어가는 중이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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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세스 루고 6승1패 1.66)오클랜드(로스 스트리플링 1승7패 4.98)
세스 루고 투수는 직전경기(5/13) 원정에서 LAA 상대로 8이닝 12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8)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6.2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9경기 6승1패, QS 7회 성적. 올시즌 9차례 등판중 8경기에서 위기의 순간 탈삼진을 잡아내며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1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2승1패 2.64, 올시즌 상대전적 기록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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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즈의 쾌투를 앞세워 4연승에 성공한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크리스티안 하비어(2승 1패 4.01)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12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1.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비어는 역시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걸 새삼스레 입증한 바 있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원정에서 5이닝을 잘 막았음을 고려한다면 절대적 강점을 가진 홈에서의 투구는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룩스를 공략하면서 3점을 올린 휴스턴의 타선은 한번 가라앉은 타격감이 올라오질 못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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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 낸 미네소타 트윈스는 크리스 패덱(4승 1패 4.34)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9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5.1이닝 8안타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패덱은 무려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5월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최근 홈 3경기에서 18.1이닝 1실점이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월요일 경기에서 마노아와 스완슨을 공략하면서 카를로스 산타나의 결승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필요할때 필요한 점수가 계속 나오는 흐름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