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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호세 소리아노(4승 5패 3.48)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섬1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소리아노는 6월 들어서 확실하게 타격에 눈을 뜬 모습이 나오는 중임인터리그에 강하고 홈 야간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 정도의 투구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임전날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불펜 상대로 놀란 스캐뉴얼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9회초 카밀로 도발 상대로 4점을 올렸다는데 만족해야 할듯함이 팀의 타격은 원정보다 홈에서 훨씬 부진하다는 변수가 있음호세 수아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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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존 그레이(2승 2패 2.1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섬13일 다저스 원정에서 3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그레이는 컨디션은 확실히 돌아온 모습을 과시해 보였음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6이닝은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을 것임전날 경기에서 길버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텍사스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에게 약한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음그나마 홈 경기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함3.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 역시 그게 그거였음뉴욕 메츠데이빗 피터슨(2승 4.32)이 시즌 3승에 도전함13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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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브랙스턴 개럿(2승 2패 6.10)이 시즌 3승에 도전함13일 메츠 원정에서 4.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개럿은 원정의 호조마저도 무너진게 가장 큰 변수임금년 홈에서 3경기 모두 5실점 이상으로 부진했다는건 최악의 변수가 될수 있음전날 경기에서 미첼 파커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마이애미의 타선은 좌완 지옥을 빠져나왔다는게 그나마 위안이 될듯함우완 상대로는 나름 승부는 가능해 보임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도 홈에선 살아나야 이야기가 됨세인트루이스소니 그레이(8승 4패 3.01)가 시즌 9승 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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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폴 스킨스(3승 2.43)가 시즌 4승에 도전함12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스킨스는 최대어다운 쾌투가 계속 이어지는 중임다만 원정보다 홈 경기 투구가 조금 아쉽다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임전날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쿠어스 필드에서 홈런 없이 다득점을 해냈다는게 이채로움멀티 히트만 6명이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함플레밍 강판 이후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휴식 확보라는 소득도 얻었음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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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반격에 성공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커터 크로포드(2승 6패 3.4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크로포드는 최근 5연패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작년 양키스 상대로 강점을 보여주긴 했지만 야간 경기에서 1승 6패 3.93으로 부진하기도 하고 최근 4경기 연속 4실점 이상이라는 점도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8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득점권에서 15타수 6안타의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난적 로돈을 무너뜨렸다는게 커다란 소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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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3승 4패 3.19)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길버트는 최근 들어서 투구에 비해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4월 24일 텍사스 원정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이라는 점은 강점이지만 낮 경기에서 2패 4.80으로 부진하다는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텍사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홈에서 화력전을 과시했다는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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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의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나우(6승 5패 3.24)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글래스나우는 양키스전 호조가 날아가버린게 여러모로 아쉽다. 결국 피홈런이 문제였는데 낮 경기에 매우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루고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득점권에서의 10타수 2안타가 너무나 컸다. 2명 합쳐서 6타수 1안타에 그친 무키 베츠와 오타니 쇼헤이는 타율 3할도 깨지게 생길 판. 3연속 볼넷후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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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카일 해리슨(4승 3패 3.9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해리슨은 5경기 연속 부진의 늪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다행스럽다. 그러나 금년 낮 경기에서 1승 1패 5.25 피안타율 .299로 낮 경기엔 제구도 안되고 극도로 약하다는 문제 극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산도발 상대로 헬리엇 라모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13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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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반격에 성공한 밀워키 브루어스는 콜린 레이(5승 2패 3.31)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토론토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이는 최근 3경기 연속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 경기 투구가 좋고 낮 경기에서 4승 1패 2.72로 강하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애보트 상대로 터진 조이 오티즈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밀워키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이라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우완 투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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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가 아쉬운 미네소타 트윈스는 베일리 오버(5승 4패 5.13)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0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버는 최근 3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는 중이다. 작년 오클랜드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낮 경기 투구가 그나마 낫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토요일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맥스 케플러의 동점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미네소타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8회말의 동점과 10회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