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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곽빈(4패 5.35)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4일 NC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곽빈은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18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는데 리벤지 찬스를 잡았다고 생각해야 할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맹폭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7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화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홈 시리즈는 그야말로 화력의 시리즈가 될듯합니다. 최준호 강판 이후 7.1이닝을 3실점으로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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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이재학(1승 3패 5.11)을 내세워 4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재학은 역시 잠실에서 강한 투수임을 증명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3일 LG 원정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고 금년 홈 경기 투구가 좋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윌커슨을 공략하면서 김형준의 역전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만큼은 어딜 내놔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갈수록 타격감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일듯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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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윤영철(3승 3.62)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4일 키움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윤영철은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패턴 대로라면 일단 부진할 타이밍인데 작년 KT 상대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최형우의 3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좋은 흐름을 가지고 홈으로 돌아간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경기의 흐름을 바꿔버린 김도영의 기습 번트와 소크라테스의 주루는 높은 점수를 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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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류현진(1승 3패 5.91)을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24일 KT 원정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류현진은 경기 후 ABS 탓을 하면서 팬들의 지탄을 받은바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경기가 홈 경기이기 때문에 반등의 여지는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8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타격 코치 교체의 효과는 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황영묵과 채은성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게 긍정적인 부분일듯합니다. 그러나 문동주 강판 이후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누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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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로니스 엘리아스(1승 2패 4.63)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17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엘리아스는 최근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이라는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이전과 다르게 결정적인 장타 허용이 늘어났다는 점, 그리고 원래 낮 경기에 부진한 투수라는 점도 불안 요소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쿠에바스와 박영현 상대로 고명준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SSG의 타선은 1차전의 화력을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홈런 기록 갱신 후 타격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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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하영민(3승 4.26)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3일 KI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하영민은 투구 내용은 다시금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은 모양새다. 문제는 이번 경기가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이지만 직전 등판에서 투구수가 83개였다는 점은 승부를 걸어볼만한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에게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코너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잡고도 선취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특히 최근 막판 3이닝 화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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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문동주(1승 1패 6.56)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23일 KT 원정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문동주는 또다시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 바 있습니다. 10일 두산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경기에서 리벤지 찬스를 잡은게 아마도 우연은 아닐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페라자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새롭게 짠 라인업이 큰 힘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이 페이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산체스 강판 이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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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극을 만든 LG는 디트리히 엔스(3승 5.18)를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21일 SSG 원정에서 5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엔스는 2경기 호투 후 1경기 부진의 패턴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10일 KIA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지금의 엔스라면 일단 호투를 기대해볼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네일과 전상현을 공략하면서 7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집중력과 운의 승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김태군의 본헤드 플레이와 불규칙 바운드 안타가 없었다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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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수진의 붕괴가 6연패로 이어진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1승 1.71)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산체스는 투구 내용이 나쁘진 않지만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하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9일 두산 원정에서도 5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도 5이닝이 한계일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유성과 이영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1차전만큼은 타격감이 좋다는것을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습니다. 달리 말하면 1차전을 제외하면 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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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카일 하트(2승 1패 3.72)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섬20일 KIA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트는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음그래도 금년 홈에서 워낙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호투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한 편임전날 경기에서 최원준과 김명신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좌타자들이 최원준을 공략하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음떨어진 타격감이 홈에서 살아나야 시리즈에 승산이 있을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송명기의 1.2이닝 퍼펙트가 가장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