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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손주영(4승 3패 3.64)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5.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손주영은 최근 2경기에서 확실하게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움 상대로 첫 등판이지만 홈이라는 강점이 있고 좌타자에게 강하다는 점도 기대를 걸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영민에게 막혀 있다가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후반 집중력이 살아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결승타를 때려낸 문성주는 팀의 소금과도 같은 존재일듯합니다. 최원태 이후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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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엄상백(4승 6패 5.23)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31일 KI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엄상백은 최근 QS급의 투구를 꾸준히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3월 30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에서 리벤지를 할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하이메 바리아 상대로 멜 로하스 주니어의 선두 타자 홈런 포함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바리아 상대로 그 이상의 득점을 하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의 불펜 공략 실패는 꽤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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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양현종(4승 3패 3.36)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31일 KT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양현종은 이번 시즌 시리즈 1차전 등판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문제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3월 26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5.1이닝 1실점 투구를 해냈는데 낮 경기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현희와 최이준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KIA의 타선은 박찬호와 김도영 둘이서만 야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중심 좌타자들의 부진은 정말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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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드류 앤더슨(1승 1패 5.06)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30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앤더슨은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가치를 증명한바 있습니다. 홈 야간 경기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꽤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승현 공략에 실패하면서 2회말 터진 이지영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SSG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 페이스를 홈으로 끌고 오지 못한게 문제다. 특히 최근 부진했던 이승현 공략 실패는 후유증을 심하게 남길수 있습니다. 8회에만 3실점 하면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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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김시훈(2승 1패 4.42)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30일 KIA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시훈은 5월 들어서 급격하게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두산 상대 첫 등판이지만 최근 홈 경기의 부진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잘 버틸수 있느냐부터 고민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9회말 터진 박건우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NC의 타선은 무려 15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1점이라는 엄청난 집중력 문제를 드러냈다. 원정에 비해 홈 경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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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최원태(6승 3패 3.82)를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30일 SSG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최원태는 SSG 상대 강점이 깨져버린게 아쉽습니다. 금년 키움 상대는 처음인데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QS는 기대할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박동원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LG의 타선은 일찍 경기의 승패가 결정되면서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할듯합니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추격조도 옥석가리기가 쉽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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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한차현(1패 5.68)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30일 두산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한차현은 잘 던지다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문제를 다시금 노출한 바 있습니다. 홈이라고 해도 이 문제는 쉽게 극복되지 않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2점에 그친 KT의 타선은 7개의 안타와 9개의 사사구로 2점이라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1,2,3회의 찬스에서 5점은 올렸어야 이야기가 되는 경기였다는게 포인트. 2.1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김민수는 이닝 소화력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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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황동하(2승 2패 4.2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30일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황동하는 위기 관리 능력은 여전히 좋다는걸 증명해 보였습니다.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의 투구에 막히면서 5안타 완봉패를 당한 KIA의 타선은 5점차가 된 뒤부터 완전히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경기의 반격은 이야기가 다를듯합니다. 4.2이닝동안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내일을 기대케 해주는 대목입니다.◈롯데한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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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송영진(1승 2패 6.83)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합니다. 29일 LG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송영진은 선발로서 계속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 약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은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철저하게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연승 기간 동안 확실한 타격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홈런 2발과 5안타 4타점을 합작한 최정과 에레디아는 최고의 원투펀치일듯합니다. 5.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강팀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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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카일 하트(5승 2패 3.21)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29일 KI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하트는 KIA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결국 당한 팀에게 당하는 타입인데 3월 23일 두산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박세웅 상대로 4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NC의 타선은 원정에서도 타격이 살아나지 않았다는 점이 치명적입니다. 지금의 NC 타선은 홈 경기에서도 기대가 어려운 레벨. 신민혁 강판 이후 4.2이닝동안 11실점을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