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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빛으로 내리쐬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눈을 떴다. 주위를 둘러보았다. 아기가 없었다. 깜짝 놀라 거실로 나와보니 누이가 아기를 돌보고 있었다. 내가 나오는 것을 보자 누이가 말한다.<무슨 잠을 그리 깊이 자? 애가 우는 것도 모르고!>그러고 보니 잠결에 어렴풋이 아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것 같았다. 아마도 아이가 계속 울자 누이가 들어와서 아이를 안고 나갔었나 보다.<그나저나 무슨일이야? 새벽에 갑자기 와서는 재워달라고 하고? 무슨일 있었어?><일은 무슨... 그냥 좀 생각할 것도 좀 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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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르르!진동으로 해놓은 핸드폰이 울린다. 핸드폰에 뜨는 번호를 봤다. 그 번호를 보자마자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지로 진정시키며 핸드폰을 열었다. 낯익은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내가 전해주는 말이 꿈결에 듣려오는 것처럼 아련하게 들려온다. 사실 이미 예상은 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막상 확인을 하고 나니 머릿속이 하얘지며 몸이 부들부들 떨려온다.회사에 외출허락을 받고 서둘러 밖으로 나와 택시를 잡았다. 사내가 말해준 주소로 찾아갔다. 얼마 멀지도 않은 거리였다. 그렇게 착하게 보이기만 하던 아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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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산한 발걸음으로 누군가가 현관문을 들어선다. 나는 그 발걸음소리만 듣고도 누군지 금방 알 수 있었다. 아내였다. 나는 거의 본능적으로 아내의 휴대폰을 원래 자리에 놓고는 얼른 자리에 누워 자는 척 했다. 곧 방문이 벌컥 열리고는 아내가 모습을 드러낸다. 나는 마치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아내를 쳐다보았다. 내 표정을 보고 아내가 약간 안도의 표정을 지어 보인다.<자기, 벌써 와 있었네...><어, 오늘 좀 피곤해서 일 빨리 끝내고 들어왔어.>내가 생각해도 놀랄만큼 태연하게 아내에게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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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다른때와 마찬가지로 주말도 없이 일을 하고 저녁 무렵에 퇴근을 했을 때였다. 집에 들어서보니 아내는 없고 장모님이 애를 돌봐주고 계신다. 딱 보아하니 또 어딘가 외출을 한 모양이었다. 장모님 말로는 친구만나러 간다고 하고 방금 나갔다고 한다. 너무 늦진 않을테니 걱정 말라는 말까지 전해주는 것이었다.나는 장모님의 말에 또한번 마음이 심란해져 저녁도 거르고 방으로 들어가 몸을 뉘였다. 주말도 없이 하루종일 일한덕에 피곤함과 나른함이 함께 밀려온다. 그때 내눈에 띄는 것이 있었다. 아내의 휴대폰이었다.깜빡 잊고 놓고 나갔나?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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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새살림 - 1프롤로그아내가 섹스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흥분이 된다. 혹시나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이 착각을 할까 하는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그 섹스가 나와의 섹스는 아니다. 바로 다른 남자와 아내의 섹스의 모습말이다. 처음엔 이런 내가 변태일까하고 고민도 많이 해봤다. 하지만 이젠 그런 고민을 안하기로 했다. 어쩌면 이것도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이젠 깨달은 것이다. 이젠 이것을 즐기기로 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데엔 나 뿐만 아니라 아내의 노력도 무척이나 컸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런 아내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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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마지막 섹스를 결정한후..막상 결정하긴 했지만.. 마음이 영.. 편한건 아니다..그렇지만 나는 이미 허락을 했고.. 어차피 마지막이다 생각하며그냥 마지막이니 만큼 후회없이 즐기기로 마음먹었다..그런데 문재는 이번엔남자가 3명.... 아내가 걱정되긴했지만..사람한명 더늘어난다고 시간만 뭐 좀.. 길어질뿐 별거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오히려 아내가 더욱더 흥분하며 즐길거라 생각하자 나도모르게나란놈은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간다..그런생각을 하길.. 몇일이 지나고 그몇일동안 아내는 정말 보지가 아팟는지..나는 아내의 보지에 한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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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내가 들어오는 바람에 나는 이불도 덮지않은체..나도 모르게 침대에 누워 자는척을 했다..그리고 이어지는 아내의 말에 진정되지 않은 내가슴은 다시 쿵쿵 거린다..지금 아내의 웃음 소리는 아까전 사장과 매우 흡사했고.이러한 행동을 처음 보는 나인지라 너무나 혼란 스러우면서도내 아내가 맞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마치 자신이 나의 주인이라도 되는냥나를 깔보며 무시하는 태도가 기분나쁘지만.. 평소 아내에게 많이 당해와서인지..약간 색다른 느낌도 들면서.. 조금은 흥분되기도 하는 내모습을 느낄수있다..정말 이상황에서도 흥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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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쓰다보니 짤라야할 부분이 어정쩡해서약간 길게 써진거 같네요 ^^;역시 글은 아무나 쓰는게 아니네요.ㅎㅎ슬슬 마무리 짖고 싶은데... ㅜㅜ참 !!! 잠깐의 해프닝~저번 7화를 보지고 진짜 어느분이 쪽지를 주셨는데.진짜로 3만원에 딸쳐주냐는 ㅎㄷㄷ .ㅋㅋㅋ우껴서 아내에게 글보고 이런쪽지 왔다고 보여주니아내가 장난삼아 그사람이 모텔잡고 돈주고 자긴 가면으로얼굴 다가리면 해준다네요.ㅋㅋㅋㅋ그분덕에 잠깐 잼있었어요 ^^언재나 허접한 제글을 응원해주시는분들 고맙습니다 ^^ 꾸벅~그럼~ 8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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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띵동~~♩" 서방님 퇴근하셨다~~문열어~"" 그냥 들어와~ 무슨 문을 열어달래~ㅋㅋ "ㅋㅋ 그냥 한번 열어주면 될것을 쓸대없는걸로 튕기는제아내입니다..ㅎㅎ아내의 섹스 장면을보고 흥분해 회사에서 자위를 했지만집앞에 도착후 아내의 얼굴을 볼생각하니 다시 흥분이 되더군요.ㅎ긴장아닌 긴장을 풀겸 한마디 던져봤지만 역시나 이군요..ㅎㅎ네토 성향이신분들중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흔히들 네토의 끝은 비참....불행...꼭..끝이 좋지않다고많이들 말씀들 하시죠.. 전 그말을 들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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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과의 노래방 사건이 있고나서 부터한동안 별다른 일없이 전 아내와 불타는 밤을 보냈습니다..물론 아내는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확인할 길은 없기에그냥 믿기로 했죠.ㅎ 안믿는다고 해서 어떻게 할순 없으니까요..그렇게 과장이랑 노래방에서 은밀한 일이 있은이후 한동안은그일로 흥붕을해서 아내를 밤마다 괴롭혔지만 어느순간그흥분도 조금씩 가라않더군요..아내랑 섹스하고 있으면 어느순간 제 물건이 발기가 약간?풀리는걸 느꼈습니다.. 확죽진 않치만.. 돌같은 탄탄함은확실히 풀리더군요..이쯤되니깐 아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모습이또다시 상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