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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어딜가자고?' 유정은 친구의 말에 제대로 말을 들은 건지 의심했다. 유정은 두아이의 엄마였다. 40초반의 유정은 일찍 결혼을해서 두 아이를 키우느냐 친구들을 만난것도 드문일이였고 지금처럼 밤늦게까지 나와 있는것도 결혼후 처음이였다. 어렸을 적부터 남자에는 관심이없었고 남자를 사귀기는 했으나 유저에겐 남편이 첫남자였다. 고지식하고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남자인 남편을 한달에 반이상은 해외에 있었고 유정은 그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다들 그렇게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호빠 말야 호빠 너 안가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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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00%실화며 예전 이야기로 대화가 가물가물해 기억나는 부분을 각색하였습니다. 내 이름은 김대수 올해 나이 스물네살로 현재 지방에서 주간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전문대학을 다니며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보통 청년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적어보려한다. 2011년 6월중순 여느때 처럼 회사를 퇴근하고 집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집 문앞에 무언가 붙어있다. '도시가스 점검차 방문 드립니다. 010-xxxx-xxxx로 연락주세요' "에이 귀찮게 무슨 점검이야. 어?근데 뭔가 낯익은 번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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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어? 아줌마~ 안녕하세요~” “호호호~ 아유~ 키큰것좀봐~” 머쓱한 나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웃고 있었고, 아줌마는 반가운 얼굴로 내 손을 잡고 있었다. 그 일이 있고 5년이 넘어서 일까? 예전에는 아줌마와 내가 비슷한 키였는데 아줌마는 왠지 작고 외소 하게 느껴질 정도로 작아져 있다. 아마도 내가 그 만큼 키도 크고 덩치도 커져서 그렇겠지만 추억 속의 아줌마 모습과는 조금 달라져 있었다. 아주 예쁜 얼굴은 아니었지만 아담하고 작은 사이즈의 아줌마는 고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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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겁이 난 나를 달래주고는 말 없이 그 자리에 앉아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나는 그 자리를 피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계속 함께 있기도 껄끄러워 잠시 안방으로 가서 생각을 했다. ‘아줌마가 엄마나 아버지에게 이르면 어떻게 하지?’ ‘사춘기니까 알아도 그냥 넘어가려나?’ 좀 수다스러운 아줌마가 이 일을 비밀로 해주지는 않을 것 같다. 왠지 그렇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겁도 이제는 나지 않는다. 건너 방에 아저씨는 씩씩거리다가 잠이 들었는지 불은 켜져 있었지만 조용하게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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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오늘은 우리집에 가자” “너희 집에?” “응 우리집 비디오 샀어~ 영화 보자” “우와~ 비디오?” 내가 중학교 시절에는 집에 TV가 고작이었고 비디오가 있는 집은 드물었다. 나는 전학을 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친구들이 별로 없었는데 어머니가 그런 내게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큰 마음을 먹고 비디오를 집에 들이신 것이다. 아이들을 셋이나 우르르 끌고 한옥이었던 우리 집에 들어오니 건너 방에 세를 들어 사는 새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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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친구가 시켜서 그만..." "그르셨겠지~우리 섹스중독자님이 일부러 그르셨겠어?" 왜일까? 아줌마는 별로 화가 난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근데 말을 비비꼬는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욱할 순 없다 지금 난 죄인이지 않는가 여기서 욱해버리면 집에 전화가 갈테고, 나름 모범생 이미지인 집에서 쪼겨나고 혼나고 그럴지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론 애로비디오를 못 볼 수도 있다 무조건 빌자 비는게 최고다. "죄송해요 아줌..아니 누나~" 난 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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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친구가 시켜서 그만..." "그르셨겠지~우리 섹스중독자님이 일부러 그르셨겠어?" 왜일까? 아줌마는 별로 화가 난 것 같아보이진 않는다. 근데 말을 비비꼬는건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욱할 순 없다 지금 난 죄인이지 않는가 여기서 욱해버리면 집에 전화가 갈테고, 나름 모범생 이미지인 집에서 쪼겨나고 혼나고 그럴지 모른다. 아니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론 애로비디오를 못 볼 수도 있다 무조건 빌자 비는게 최고다. "죄송해요 아줌..아니 누나~" 난 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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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라고 부르며 이불을 제치는 순간!!! 내 예상과는 다르게 낮에 입고 있던 나시와 핫팬츠를 입고 있는 아줌마였다. 젠장 왜 고민하고 떨려한거야 나는 그러나 이불을 들쳐냈는데도 아줌마는 일어나질 않으셨다. 이미 기운이 빠진 나는 아줌마의 어깨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줌마~~~" "엇 으응 미르왔구나? 벌써 다 봤어?" 술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았다 "네 근데 아줌마 재미 하나도 없잖아요 별로 야하지도 않고ㅜㅜ" "미르 너 그렇게 야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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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미르다 순수 한글로 용이라는 뜻이다. 아쉽지만 크기는 용 같지 않다..오히려 작은 편에 속하기에 컴플렉스다. 키는 정확히 170.8 어렸을 땐 깔창깔고 밑창이 높은 신발만 신고 175라고 뻥치고 다녔지만..부질없는 짓이라는 걸 깨닫고 몸을 만들면서 포기했다 비율로 승부를 보고 싶었던거다. 지금은 170.8에 71로 체지방 8프로를 유지하다고 있다. 얼굴이 더 작아져서 그런지 옷을 잘 못 입는건지 더 작아보인다는 듣긴 하는데 상의 탈의만 하면 생각보다 우람하다는 소릴 종종 듣는다. 나이는 32살이고 직업은 전문 과외선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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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노래가 흐르고 영주는 낮선 남자의 품에 안긴채 몸을 맡기고 있었다. 남자의 손이 그녀의 등줄기를 더듬다가 엉덩이부근으로 내려가더니 이내 치마를 들추고 있다. “아잉..” 영주가 그다지 싫지 않은 앙탈을 부린다. “가만있어봐..” 남자의 손은 더욱 집요해 진다. 치마를 들춘 남자의 손은 엉덩이를 더듬더니 자연스럽게 팬티속으로 들어간다 “아.. 오빠.. 안돼~~” 영주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반항을 한다. 남자의 손이 팬티속에서 빠져 나간다. “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