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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정도 술도 안마시고 그놈의 마약같던 s클럽도 끊고 퇴근후 꼬박꼬박 집에 들어가고.. 잠잠히 지냈더니 온몸이 쑤시다 못해 절여 오더군요...네이버3 여러분들 염장도 질러야겠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사이트에 접속해 버렸습니다...개설된 방을 죽~훑어 내려오다가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괜찮은 남자친구 급구 30 기혼!! ' 급구라...얼마나 급했으면 ㅎㅎ 다른 사람이 찝쩍대기 전 얼른 쪽지를 넣었죠...흐릿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저두 왠만하면 사진 공개까지는 안할텐데..아마 엄청날것 같은 쪽지들 중에 선택받기 위해 급수를 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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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5학년 때, 나는 무척 친한 친구 P의 집에 자주 놀러갔다. 그는 외아들이었고 부모는 연세가 많은 편이었다. 그의 부모는 외아들에게 존대말을 쓸 정도로 사랑했다. 내가 그의 집에 놀러 가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당시에는 먹기 어려웠던 삶은 달걀도 주고, 짜장면까지 시켜주었다.그런데 P의 집은 중국인 동네(China Town)에 있었다. (참고: 인천역에서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지점) 당시만해도 편족을 한 중국여자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그곳에는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다. 물론 전형적인 중국식 건물들이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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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내가 어디서 들어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는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다.남자도 마찬가지지만 여자에게는 등급이 있다. 여자의 등급을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연애(섹스)를 해보는 것이다. 나는 경험에 의해 여성의 등급을 다음과 같이 나눈다.1등급--박애주의형. 거의 모든 남자들을 좋아하고, 남자를 즐겁게 해주려고 헌신적인 노력을 한다. 물론 성욕이 선천적으로 엄청나지만 마음씨도 무척 따듯하다. 포르노 배우, 창녀들 중에 많다. 그들은 대개 아름답고, 착하고, 재미있는 여성들이다. 나도 젊었을 때 이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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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가 누구인지는 제가 쓴 글들 읽어 보시면 알겁니다..요즘 갑자기 날이 추워졌지요?비 내리고 나니 갑자기 봄에서 겨울로 후퇴한 느낌이 드는군요그동안 자주 왔었는데 글 쓸 시간은 없고 그냥 글만 읽고 갔답니다왜냐구요?러브 사냥은 계속 쭈욱~~되어야 한다..ㅎㅎㅎ1)별나라공주? 무슨 대명이 그러니?...공주라니..ㅎㅎㅎ2)야...너 자꾸 그러지마...1)ㅎㅎㅎㅎㅎㅎㅎㅎ 알았다영희가 자기 친언니를 카페에 가입시킨지 일주일이 넘었을 때였다그동안은 별말도 못 나누고 그냥 인사만 했던 상태카페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대화 신청이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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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서 원룸이 많은 지역에 혼자 살고 있다.방이 제일 위층이라, 문을 열고 있으면 시원하기 그지없다.겨울동안의 갑갑함을 벗어버리고자, 요즈음은 퇴근하고 오면 자주 창문을 연다.저녁시간에도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기도 하는 요즈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일주일전 밤11시 쯤인가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고자 창문을 열고 하늘을 바라보고 있을 때 건너편 창문의 불이 켜지며 한 여인의 모습이 보인 것이었다.다행히도 내방은 그녀의 방보다 위쪽이었고 불을 켜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녀가 나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20대 중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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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 아내도 지금은 집에 있지만예전 IMF 때만 해도 맞벌이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친구의 아내는 예전에 모 전기제품을 파는 업체에서 일했다고 합니다.정식 직원은 아니고 알바같은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친구네 집은 일산에있습니다. 며칠 전 고향에서 동창회를 했습니다. 그때 오래만에 만난 친구가 나중에 둘이서 얘기 좀 하자기에 나중에 2차 후에 친구랑 근처 바에가서 술을 마시면서얘기를 나누었습니다.친구 왈~ 자기 아내가 요즘 이상하다고 합니다. 자기 부부끼리 술을 마실때도 아니면 저녁먹고 있을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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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여사장인 그녀, "어찌하오리까? ◑내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건널목"이라는 상호의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그 카페 인근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건널목은 없습니다.아마, 카페 부근의 지형을 본 따 지은 상호는 아닌 것 같습니다.그래서, 나는 그 카페 사장에게 물었습니다.부근에 건널목은커녕 횡단로 하나 없는데 어째서 상호가 "건널목"이냐고 물었던 것입니다.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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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종말이 온다면, 그것은 대홍수 같은 천재지변이 아니고, 핵전쟁도 아니고, 이상한 바이러스에 의해 생성된 괴질일 것이다." 이런 생각은 어디서 들어보거나 읽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중세시대 흑사병(페스트)이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없애버렸다는 사실에서 힌트를 얻었다.의학의 발전이 눈부시다고 하지만, 질병의 세계를 따라잡지는 못한다. 초등학교 때 배운 소위 12개 법정 전염병이라는 것은 지금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종류는 무진장이고 수많은 변종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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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연애 및 성개방(free sex)주의자이다. (물론, 수녀나 신부, 비구니, 수절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존경도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 부인이 여러 남자친구들과 놀아나면 좋겠나?"나의 대답은 간단 명료하다. "나는 아내의 건강과 행복을 바랄 뿐이다. 아내가 그런 행동을 원한다면 기꺼이 묵인할 것이다. 다만, 제비족 같은 나쁜 남자를 만나서 망신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사람의 취향은 설명할 수 없다." "감시를 필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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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우울한 근황만 적어서.....죄송죄송..쩝..머..이건 미국에 있을때 이야기입니당....그곳에서는 한국드라마 보기가 힘들죠...돈주고 빌려봐야 하는데-_- 별로~ 썩~ 돈내고 보고픈 마음까지는 없어서....(사실은 가기구찮아서..-_- 차도 없을때였고..)그냥 구루구루나 친구들이 권장해준 p2p공유프로그램을 깔고다운받고 있었죠..(속도..졸라 안나옵니다...3일 키고 대장금 받은악몽이..-_-;;;)머...그러던 어느날 새로이 공유프로그램을 깔고..(한번에 여러개 켜고다운받죠..워낙 느리니..) 공유를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