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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와 감자가 익어가는 동안 많은 생각이 교차 하였다."대감님한테 나는 도둑년으로 오인받고 있을꺼야..."손에 잡힌 나뭇가지를 화로에 집어 넣고 뒤척이며 두려움과 이런 저런 생각을 하였다."대감님한테 가서 혼나는 건가..."아침을 해먹고 막내을 재우고 신랑도 잠들었다. 둘째와 첫째는 소학교로 등교했다.뭐랄까. 그냥 평온과 고요? 어떤걸 선택 할지도 몰랐다.해가 점점 점심시간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대감님이 불러 사랑채로 가야 했지만 발길이 떨어지지않았다. 긴장해서 인가...어렵게 도착한 사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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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with Roses - 3부 4장4. Against all Odds - Phill Collins어느 날, 나는 ARTEMIS의 마담에게서 전화를 받았다.한번 만나보고 싶으니 잠시 가게에 올 수 없느냔 말에, 나는 무슨 일일까 하고 의아해하며 가게로 향했다.아직 아가씨들이 출근하기 전 이른 저녁이라, 가게에는 청소하는 웨이터들과 마담만 있었고, 마담은 나를 작은 홀로 안내했다.“앉으세요, 김대리님. 제가 바쁜 시간 뺏은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별 말씀을… 별로 바쁜 것도 없는 걸요. 하하. “마담은 잠시 내 얼굴을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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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에 러브 스토리 - 2부띵동~"어머님, 접니다."성철이 벨을 누르자 안에서 부산한 소리가 들리더니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명훈의 어머니 한경숙이 반가운 얼굴로 문을 열었다."성철이 왔나! 밖에 춥지? 퍼뜩, 아니 어서 들어오그레이… 아니아니, 들어오거라."그는 경숙의 어눌한 서울말에 피식하고 실소를 머금었다. 유식해보인다는 이유로 서울말을 사용하는 경숙 때문이였다. 명훈이 사투리 써도 누가 무식하다고 안 한다고 갖은 설득을 해보았지만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막무가내로 서울말 예찬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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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편(斷片) 16부.선생은 길게 한숨을 쉬고 입을 열었다. 무언가 결심한 모양이다.“정말 하고 싶어.”“응~ 하고 싶어.”“휴~........저기 서랍에 체리젤이 있을 거야. 그거 가져와.”나는 선생의 말대로 서랍을 열어보니 젤이 있었다. 선생은 젤을 내손에 짜주고 내 자지에도 젤을 바른다. 그리고 침대에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 엉덩이를 들어준다.“항문에 발라.”나는 손에 있는 젤을 선생의 항문에 발라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앉아 자지를 선생의 항문으로 가져갔다.“약속해........아프면 빼는 거야. 알았지.”“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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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단편(斷片) 11부.황예빈...................그녀는 이제 16살의 고등학교 1학년이다. 하지만 그녀의 몸매를 보면 도저히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예빈이은 170미터가 넘는 키에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길어서 모델 같은 긴 다리를 가지고 있고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하여 바비인형 같은 몸매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의 그녀 몸매를 보고 누가 고등학교 1학년이라고 믿겠는가? 나는 예빈을 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의 알몸을 보았지만 예빈이 처럼 환상적인 몸매를 가진 여인은 처음 본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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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10부비록 꿈이지만 쌓여있는 욕구는 바람처럼 허공에 날려버렸다.아버님의 꿈속 사랑은 나를 성에 미친 여인처럼 만들어 버렸다.쎅스가 이렇게 황홀한 것이라는걸 알게 해준 아버님.........아버님의 몸은 불덩이가 되어 내 몸에 쌓여있던 욕구를 맘껏 해소시켜 주었고달콤한 아버님의 입술은 내 몸을 펄쩍 뛰게 만들었다.감미로운 입마춤은 내 몸과 마음을 완전히 녹여 버렸다.입술을 만저본다, 짜릿했던순간을 그리며 촉촉히 젖어 있는 입술은 아버님의 사랑으로 더욱반짝인다.어쩌면 꿈이 아닌 현실이기를 바라는지도 모른다....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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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5부며느리와 , 희진이 두사람은 이미 술에취해 발그래진 볼은 마치 잘익은 사과처럼 아름답게 비춰진다.두사람의 볼은 밝게 빛나며 화려한 네온을 비웃기라도 하듯 밝은 빛을 발한다.화려한 조명은 우리 세사람을 들뜨게 만들기에 충분했다.세사람의 왕국을 건설하듯 우린 취한몸을 흐느적거리며 시아버지, 며느리 , 제자의 허울을 훨훨 벗어던지고우리들만의 축제를.....우리를 가로막는 장애는 없었다, 술의힘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졌다.며느리의 몸을 안고 있어도 죄책감을 없애주는 술, 어쩌면 나에게 이런 용기를 준 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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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2부신혼여행에서의 행복한 생활은 내게 활력을 주었다.남편의 뜨거운 사랑은 내게 기름진 생활을 할수있는 터전이 되었다.조그만 소녀가 담임선생님을 사랑했었는데 남편의 아버지가 되어 나타난 첫사랑자상한 아버지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서 계시던 선생님이 시아버지가 되어 나와의 만남은 가졌다.신혼여행에서 돌아가면 아버님을 만날텐데 아직도 나는 아버님을 보면 마음이 설레인다.소녀가 짝사랑하는사람을 만난 것처럼......나쁜짓을 하다 들켜버린 것처럼 아버님을 보면 얼굴이 붉게 물들어 버린다 가을 단풍처럼....설레이는 이마음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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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아버님 - 1부전스물한살의 대학생이랍니다.대학2학년생으로 홀로되신 엄마와 둘이서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답니다.이름은 김 미경 주위에선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답니다 170의 키에몸무게 45킬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라는 주위분들이 너무도 많답니다.대학 1학년때 4학년 선배 오빠와 사랑에 빠지고 만 나는 행복한나 날의 연속이었다.오빠와 난 만나면 뜨겁게 키스를 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우리 두사람은 언제나 붙어서 다녔고 주위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마치 우리의 멋진 모습을 남에게 자랑이라도 하듯이 주위의 시선을맘껏 받으며 우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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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아빠 - 6부여러분들이 남겨 주는 리플한줄이 제게는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른답니다.여러분들이 찍어주는 추천은 힘든줄 모르고 글을 쓰게 됩니다.팬 여러분의 사랑을 먹고 사는 제게 힘을 주세요....달리는 차안에서 선희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질않았다.<선물이 그렇게 좋았어??><당신이 나를 인정해 주는것 같아서 너무 행복해요.><앞치마보다 ... 좀더 큰걸로 사줄걸 그랬나...><내겐 훨씬 의미 있는거야... 신랑이 인정해 주는것보다 좋은게 어딨어??><우리색시 기분 좋은것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