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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랄... 세상 정말 좆같군!>나는 어제 있었던 미스 리와의 일을 떠올리며 욕설을 내뱉고 있었다. 어제의 일이 계속 떠올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만큼 미스 리의 육체는 황홀했고 달콤했다. 그렇게 달콤하고 황홀한 미스 리의 육체를 그녀의 남편이 보는 앞에서 마음껏 범하고 그녀에게 나의 좆물들까지 실컷 방출을 해버리며 그녀를 마음껏 더럽힌 것이다.미스 리에 대한 생각을 거듭할수록 내 입에선 욕설이 튀어나왔지만 이상하게도 나의 자지는 또 발딱 서버리고 만다... 그리고 거기서 느닷없이 아내에 대한 생각이 떠올라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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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비디오에선 하얀 미스 리의 나신과 함께 세명의 사내들이 비춰지고 있었다. 바로 우리 회사의 사장, 그리고 사장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두명의 사내들이었다. 아마도 사장의 거래처회사의 사장들인 모양이었다.어떻게 이것을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이었고 무리없이 네명의 모습 모두를 비추고 있었다.<자, 봐봐! 당신이 어젯밤에 어떻게 했는지...><아, 여보... 싫어요... 흐윽...><왜 부끄러운가? 남편한테 저런 모습을 보여지는게?><아아, 여보...>갑자기 사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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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재빠르게 방문으로 다가가 방문을 여니 그곳에는 역시 사람이 있었다. 남자였다... 자세히 보니 낯이 익었다. 바로 미스 리의 결혼사진속에 같이 있는 남자였다. 미스 리의 남편...나는 눈앞이 캄캄해지는 걸 느꼈다. 순간적으로 최악의 순간이 떠올랐다. 현장에서 곧바로 걸린 것이다. 간통죄로 들어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사색이 되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엉거주춤하게 서 있던 미스 리의 남편이 곧 웃음을 지으며 내게 말을 건넨다.<많이 놀라셨죠?>의외의 반응에 나는 무척 놀라수밖에 없었다. 혹시 그가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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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거실엔 곱게 단장된 커다란 결혼사진이 걸려있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인. 바로 내 앞에 있는 미스 리였다. 그리고 그녀 곁에는 그녀의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었다. 그냥 평범한 외모의 남자였다. 외모로만 보면 왠지 미스 리가 좀 아까워보이기까지 했다.<놀라셨죠?>미스 리가 내 곁에 다가오더니 조심스럽게 말은 건넨다. 그 짧은 사이 술이 다 깬건지 아까보다 정신이 또렷해 보였다.<좀... 의외군... 사실이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내 말에 미스 리가 가볍게 미소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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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어제 말도 않고 회사로 복귀하지 않은 덕에 들은 상사의 호된 꾸지람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로지 새벽에 있었던 꿈과 같았던 아내와 사내의 정사 장면과 새벽에 있은 사내와의 대화만이 귓가에 맴돌고 있었다.<형님, 형수님은 너무 아름다운 여자입니다. 그런 여자를 형님 혼자 독차지하고 골방에만 가둬 두겠다는건 너무 심한 욕심입니다.>사내의 어처구니 없는 말에 나는 낮게 으르렁거렸다.<뭐? 야, 개새꺄! 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냐? 그녀는 내 아내야!><헤헤, 물론 저도 잘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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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파정이 있은후에도 사내는 여전히 만족을 못한 듯 자신의 분신을 늠름하게 곧추 세우고 있었다.<뭐야? 왜 계속 서있어?><정말 왠지 몰라? 다 알면서... 흐흐흐...><아이, 이제 정말 안돼! 진짜 이러다 우리 그이 깨!><걱정말라니깐! 절대 그런일 없다니깐! 자, 빨리 얼른 본게임 한번 하고 끝내자!>사내가 손을 뻗어 아내의 어깨를 껴안으려 한다. 하지만 아내가 몸을 비튼다.<아이, 정말 안된다니깐! 우리 그이 깨면 어떻해! 그리고 딴거 더 요구 안하기루 약속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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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소리도 크게 들리는 고요한 밤. 사내와 아내의 속닥거리는 소리는 무척이나 크게 내 귀를 스쳐지나가고 있었다.<아이! 정말 안돼! 그러다 혹시 그이 깨기라도 하면 어떻해!><깨긴 왜 깨! 그럴일 없다니깐....><아이, 그래두 안돼!><으윽.... 아이구! 아까 맞은데가 아파 죽겠다!><.......><새벽되니깐 더 아프네....><많이 아퍼?><그럼 거의 반나절을 두들겨 맞았는데 안아프겠어!><.......><아이구, 갈비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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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부퍽!내 주먹에 사내가 화장실 구석에 나가떨어지는 것이 보였다. 의외로 사내는 별 저항도 없었고 그렇다고 피하지도 않았다. 그저 내 주먹을 멍하니 쳐다보다가 얼굴을 얻어맞고 힘없이 나가떨어지는 것이었다. 사내가 나가떨어지자 아내가 날카로운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흥분한 내 귀에 아내의 비명소리가 들릴리 없었다. 나는 나가떨어져있는 사내에게 다가가 사내의 멱살을 움켜쥐고는 사내를 일으켜세웠다.<개새꺄! 지난번에 한번 그렇게 당했으면 정신을 차려야 할거 아냐!>나는 말을 마치기가 무섭게 또한번 사내에게 주먹을 날렸다.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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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의 관계가 점점 안정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어느날 나는 회사일로 집 근처의 거래처에 잠시 나왔다가 잠깐 집에 들어갔다. 아내의 얼굴이나 보고 갈 심산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요즘들어 통 외출도 않던 아내가 하필이면 그날따라 집을 비우고 있었다. 마침 장모님이 나를 보고는 놀라는 표정을 지어 보이신다.<자네가 이 시간에 왠일인가?><네, 잠깐 요 근처에 일이 있어서 나왔다가 들렀어요.><으응.... 그렇구만! 그럼 전화라도 하고 오지...>왠지 장모님의 표정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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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병원에 도착하자 장모님의 모습이 보였다.<박서방! 여길세!><장모님! 어떻게 된거에요?><아, 글쎄 은서 그것이... 그것이... 오늘 하루종일 지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잠만 자길래 좀 이상하다 싶어서... 그래서 들어가봤더니 약병이 머리밑에 떨어져있는게 아니겠는가!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하네!>장모님의 말을 들은 나는 서둘러 아내가 있는 곳으로 가보았다. 침대위에 주사바늘을 꽂은채 눈을 감고 누워있는 아내의 모습이 보였다. 하루사이 얼굴이 무척이나 수척해져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