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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 영란이는 대학 3년생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모 잡지사 기자로 일하 고 있는 홍사영군하고는 사랑하는 사이이며, 두 집안 부모들도 그들의 관계를 인정하고 있으며, 며느리요 사위가 될 것을 믿고 있다.영란인 23살이고 사영 군은 그녀보다 5세 위인 28살이다.사영군은 8평짜리 독신 아파트를 언어 혼자 기거하고 있다.따라서 사랑하는 그들이 육체 교섭을 갖는 것은 거의 그의 아파트였다.대체적으로 그녀는 토요일에 기숙사에서 나와 그의 아파트에서 자고 간다.월요일이면 그의 아파트에서 직접 학교로 나간다.그녀는 학생의 신분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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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이크럽에 수분이 필요하다는 문구 즉 <겨울이 되고 온통 건조해진 공간 당기는 피부, 뻑뻑한 눈, 말라버린 마음들이 바스러지지 않고 촉촉해지는 방법은?>이라는 문구가 떠오르죠? 저는 당기는 피부 뻑뻑한 눈 말라버린 마음이 아니고 제 보지에 좆물이 말라서 혼이 들었습니다.상대가 홈리스족이던 누구라도 상관이 없지만 제 보지는 날마다 좆물을 적셔서 건조함을 방지해야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갖고 살아가는데 요 몇 일간 남자의 좆이 제 보지에 접근을 못하여 불안 초조로 하루 하루를 보내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라 그 타개책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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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그렇다! 나는 여자다! 지난 23년 간 나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집안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딸로, 학교에서는 여학생으로, 때로는 숙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나는 여자로 살아왔고 나는 그 사실에 아무 불만도 없었다."씨발년!" 적어도 내가 그런 욕을 듣기 전까지는 그랬다."씨발년!" 나와 폰섹을 하던 어떤 남자가 나에게 한 욕이었다.좀 더 정확히 말하면 "너 지금 보지 꼴려 죽겠지? 씨발년! 보지 벌려! 내가 니 보지를........" 이런 말이었다.지금은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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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20:30..남산이 두 팔을 벌리고 껴안고 있는 형태의 'H'호텔 11층 '영빈관'...수아의 남편인 한기철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절정을 치닺고 있었다."....전능하신,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나~이다..아~멘!" 수아는 남편인 한 교수가 기념사의 끝 맺음으로 기도를 하는것에 눈물이 핑~돌았다.학식이 있고 덕망이 있어 보이는 남편이 자랑스러 웠던 것이다."짝~,짝,짝....!!" 참석자들이 일제히 테이블에서 일어 서서 기립박수를 쳐 주고 있었다.그 참석자들도 쟁쟁한 사람들이 란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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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는 사내가 들어 보이는 중지 손가락을 바라보며, 아연질색 했다.하지만,그 손가락..이, 주었던 전철속의 스릴이 넘쳤던 짜릿한 흥분을 어찌 잊을 수 가 있단 말인가! '아~..맞어!저..손가락이..내..보지를 건드렸었어...!!' 수아는 입술을 깨물며 몸을 떨었다.등을 기대고 있는 벽에서 느끼고 있었던 차가운 냉기는 수아가 흘리는 땀과 열기로 인해 조금씩 데워지고 있었다.냉혈 동물이 생존을 위해 하루에 한번씩 햇빛을 봐야 하는 '해바라기'뒤의 서서히 뜨거워 진 몸의 온기에 살아 있다는 생기를 찾듯, 수아의 억제 해온 '감성'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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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1:00-열어논 창문으로 밀고 들어 오는 초여름의 미풍은 시원하기 보다는 감미로웠다.그 미풍이, 아카시아 향기를 담고 불어 온다는게 수아의 코를 자극 하며 가슴을 설레게 했다.수아는, 오전강의를 마친뒤 교수 연구실 창가에 선체 초여름의 미풍에 몸을 맡기고 향긋한 헤이즐렛 커피를 음미하고 있었다.90분 동안의 강의후에 즐겨 마시는 커피'헤이즐렛'은 역시 맜이 있었고,수아는 커피를 한 모금 입에 물고 혀로 굴려 가며 맛을 음미했다.그리고 학생들의 조잘 거림이 들리는 정원을 내려다 보았다.따갑지 않은 초여름의 햇살을 피해 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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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저번에 수원 병점역 아줌마 경험으로 많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 저도 그렇게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기에 글쓰고 사람 상대 하는 걸 너무 좋아 하다보니까 ㅎㅎ 여러가지 저런 성격들을 만나면서 저를 한층더 성숙하게 만드는거 같아요 ㅎ 병점역 경험담에 비밀글로 댓글 다셔서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ㅎㅎ 정말 죄송하지만 이젠 거의 10년 가까이 지난 일이라 연락쳐는 저도 모르고 있는 상태 입니다 ㅎㅎ 너무 서운해 마시고 다시한번 제가 경험담 써주는 글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라면서 시작을 하겠습니다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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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 저회사 막 이직퇴직후 드디어 한회사에 2년동안 근무중인 이제 막 28이 된 남자 아이입니다.그동안 좀 양심에 가책을 느껴서 심장떨리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많이 진정되고 지난 이야기처럼 추억이 된거같아서 이렇게 글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우리 회사는 저를 포함 5명이 일을합니다.남자직원이 4명에 여자직원이 1명인 작은 회사에 다녔습니다.우리 회사는 영업과 납품하는 사람들로만 구성이 되어있어서 창고자재관리인 저와 여직원인 2명만 사무실에 있습니다.여직원이라고 해봐야 40대 아줌마입니다.이 아줌마와는 처음에는 좀 싫어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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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15살의 중학교(휴학 안 했으면)2학년 이고 이름은 정 수라 라고 합니다.엄마 아빠 그리고 언니와 남동생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지만 저에게 그런 일이 있기 전에는 매일같이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 그런 집이 였습니다.제가 어쩌다 임신 했냐고요? 또 왜 중절 수술은 받지 않았냐고요? 이제 다 말씀 드리고 일년전의 정수라로 돌아 가려고 합니다.우리 엄마 아빠가 말씀하시더군요! 나쁜 기억은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것이라고….그래서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이야기하고 잊어버릴 겁니다.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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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초 .. 아직도 나에겐 더운 날씨였다 갑자기 익숙한 번호로 문자 한통이 왔다 "저 결혼합니다" 라는 내용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으로 바로가는 링크가 들어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사귀어서 27세가 된 지금까지 친구라고 있는 놈이다 ㅎ 그놈은 군대갔다와서 갑자기 돈벌러 가겠다고 서울로 올라간 놈이다..ㅎ 와.. 요새 이래 아는번호로도 스미싱이 오네 ? 난 링크를 누르는대신 답장을 보냈다.. 엿.먹.어.ㅗ 답장을 보낸지 10초나 지났을까 바로 전화벨이 울린다.ㅎ 엿먹어라고 답장을 보낸 놈의 번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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