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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들어오자 가장먼저 민수는 술한잔을 영희에게 권하는것이다그녀는 그동안 마신술도 적지 않아 그만 마시겠다는 뜻을 전하자 민수는 뭐가 걱정이냐며 막무가내로 권한다하는수 없이 한잔을 받고 다른잔에 민수에게 따라주려 하자 그는 영희의 술잔을 마시고 따라주라 하여 하는수 없이 양주 한잔을 단숨에 마시고 그에게 술을 따라 주었다그는 마시자 마자 다시 그녀에게 술을 권하고 그녀는 그걸 연거푸 받아 마시게 되었다몇잔의 양주가 들어가니 몸을 가눌수 없을정도로 취기가 돌았다그렇게 얼마간의 시간이 흘러 주위를 둘러보니 같이 있던 학생도 없는것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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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영희는 갑작스럽게 깨우는 승주의 얼굴을 보고 놀랐다지금 이시간에는 가계에서 장사를 하고 있을사람이 집에와 있다는것이 당황스러웠다다짜고짜 승주는 영희에게 화를 내며" 당신 요즘 뭐하고 다니는데 이렇게 늦게 다니고 그리고 당신몸은 이게 뭐야 나 말고 또 다른 놈이라도 생긴거야 그래서 몸을 막주고 다니는거야 "" 여보 그게 아니에요 사실은........"
그리고는 지금까지의 일을 남편 승주에게 다 말하는것이다그녀가 다니는 학원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가 회식을 하는날 문제가 생긴것이다학원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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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는 아내인 영희와의 결혼 생활이 그다지 만족을 못하는편 이였다그리 평범하지 않은 직업탓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많은 아내에게 불만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자신은 항상 가계가 끝나면 새벽이 되서야 집에들어 가서 자고 있는 아내옆에 피곤한 몸을누이고 잠을 청하니 집에를 가도 즐겁지가 않았다그나마 그의 아내는 요즘 무슨 요리 학원을 다닌다고 낮에는 집에 있지 않았다그러니 자연히 부부관계는 어려웠다
가끔 승주는 자기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생기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곤했다그러지 않고는 몇달동안 자신과 관계를 맺지 않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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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어 죄송합니다.소라에 접속하기도 힘들고 ~이어서 쓰겠습니다.....아내가 말한 노래방을 찾아 돌아다니다가노래방간판을 보았다.노래방은 지하였고 왠지 들어가며 음침하다는 느낌이드는노래방이었다.안은 의외로 넓었고 미로처럼 구불구불하게 되어있어서주인에게방의위치를 묻고는 방문 앞에 섯다.방문은 외부에서 보지 못하도록 코팅이 되있었으나난 틈사이로 안을들여다 보았다.
보이는건 아내의 뒷모습이었다.아내는 모니터를 보고 있었고남자는 아내의 뒤에서서 손을 부지런히아내의 가슴쪽으로 놀리고 있었다.내가 노크를 했고 잠시후~ 아내가 문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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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과 영민 그리고 토니 후배와의 섹스를 통해아내에게 엄청난 변화가일고 있었다.처음에 나랑 만나 사랑하고 그랬던아내의 순진하고 약간은 어리숙했던 모습은사라지고 어느새 섹스에 서서히 취해가고 있었다.앞에서도 얘기 했지만 아내의 몸은 처녀였고난 지금도 가끔 그런 모습을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지금가지 글을쓰면서외국인과의 섹스.3섬.부부교환까지 한 우리부부를어찌 볼지는 모르겠지만 난상관하지 않는다.어차피 그들의 인생이 아니고아내와 나의 인생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약간은 이기적인 생각이 들긴하지만....아내의 또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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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란 참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내가 섹스에 눈을뜨고 3섬 스왑등을 경험하면서 나와 둘만에 섹스에는만족을 못햇다.밤에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면 아내는 컴앞에 앉아 몰래 카메라 보던지아님 화상채팅을 하면서 자기 보지구멍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폰섹을 하거나를 한동안 하는듯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 아내는 나에게 진숙과 영국의 이야기를 자주 했고시내에 나가는 날이면 노팬티로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가곤 했다.아내가 너무 변하는 모습에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아내가 좋아 하고 오르가즘을 느낀다면 그냥 봐주기로 했다.하루는 퇴근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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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다음날 헤어지자는 원칙을 깨기로 하고 하룻밤을 더 보내기로 햇다.아침식사를 하러 나온 우리는 어느사이 파트너가 바뀌어아내는 영국에게 진숙은 나에게 팔장을 끼고 돌아다녓다.낙산사로 향하는 길에도 조수석에는 진숙이가뒷좌석에는 영국이 그렇게 앉아 가는도중영국이 아내의 허벅지를 더듬는게 보였고진숙도 나의 바지위로 주물럭 거렷다.
스쳐가는 차들이 우리를 보는것 같아 더흥분 되는듯 했다.우린 그날 7번도로를따라 울진까지 내려 가며 서로를 애무했고그 효과는 날이 저물며 확연히 드러낫다.바닷가 커피숖을 들어갔는데 의외로 아내와 진숙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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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가 그만뒀다.원래라면 암담해야 정상이나 ...그녀와 둘이 있게된다는 생각에 장사는 뒷전이다."민주야 잘 부탁해..."그녀는 오늘 일찍 부터 출근해서 옷을 보기좋게 정리하고 있다."으응..오빠...""어허...오빠가 뭐야...사장한테...."난 실없는 농담을 그녀에게 던진다."네...사장님..."
그녀도 농담인지 한마디 던지고 얼굴이 빨게 진다.그녀의 그런 모습이 내눈에는 너무도 순결하고 아름답게 비춰진다."민주야 좀 앉아서 쉬어...손님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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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마직막날 이후로 우린 별다른 관계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낸다.그날로 부터 육개월후...난 회사를 그만두고 두달전쯤 여성의류샾을 하나 열었다."사장님 죄송해요...집안사정으로 그만둬야겠어요..""미쓰리 ..이렇게 빨리 그만두면..장사시작한지 이제 두달인데...."샾을 열때 구한 미쓰리가 그만 둔다고 한다.이거 보통일이 아니다...여성의류라 남자가 판다는건...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그놈의 아엠에프 때문에...회사를 괜히 관뒀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알았어..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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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이제까지 중에서 가장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끝나자 디저트로서 최고급 브랜디가 나 왔다. 모든 것이 아링의 정성을 다한 것이었다. 모두들 정면현관 앞에 나와 저녁 노을이 지는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한참 동안 여유있게지냈다.누구도 별로 떠들지 않았다. 서쪽의 노을과 아직 빛이 약한 별을 바라보며,참나무와 소나 무, 화살나무의 냄새가 풍기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밤으로향하는 주위의 조용한 바람소리 와 가끔 들리는 말의 울음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이윽고 아링이 일어서서 집안으로 들어갔다.모두들 그 뒤를 따라갔다. 그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