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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4연패를 당한 뉴욕 메츠는 루이스 세베리노(2승 2패 3.48)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세베리노는 최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매우 약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4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낮 경기에서 1승 1패 4.23으로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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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레인저 수아레즈(9승 1패 1.75)가 시즌 10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수아레즈는 결국 쿠어스의 세례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작년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홈 경기 역시 충분히 그 투구가 가능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콜라스를 공략하면서 에드문도 소사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에서도 나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안타는 많지 않아도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 2.2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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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로버트 개서(2승 1.9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28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개서는 홈에 강한 투수임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습니다. 역시 이번 경기도 홈이라는 점에서 5~6이닝은 잘 막아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화이트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12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무려 23개의 안타를 때려내는 폭발적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 5안타 5타점을 올린 크리스티안 옐리치는 부활이라는 표현일 잘 어울릴듯. 4.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절대적 우위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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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라이언 웨더스(3승 4패 3.1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웨더스는 5월 한달간 1승 2패 1.91로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의 지원이 전혀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 나온 바 있습니다. 최근 홈 경기에서도 살아나고 있는데 변수라면 낮 경기 방어율이 4.68에 4이닝당 피홈런이 1개로 낮경기 징크스가 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레냐와 티노코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까지 가져왔다는 점이 가장 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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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션 머나야(3승 1패 3.16)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머나야는 5월 들어서 5~6이닝을 2실점 내외로 막는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최근 홈 경기 투구는 안정감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5~6이닝은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몽고메리와 앨런을 공략하면서 JD 마르티네즈의 2점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홈에서 오래간만에 터졌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14타수 6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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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카일 브래디쉬(1승 1.7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7이닝 11삼진 노히트 노런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브래디쉬는 완전 부활이라고 해도 좋은 투구를 펼친 바 있습니다. 작년 템파베이 상대로 QS급 투구를 해냈는데 지금의 브래디쉬라면 그 이상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시바레와 러브레이디 상대로 3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 찬스에서 3점을 올렸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현재 이 팀의 타선은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4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킴브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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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마이클 킹(4승 4패 4.28)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2이닝 3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킹은 그야말로 기복이 심한 투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중이다. 금년 낮 경기에서 3패 6.04로 약하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낮 경기의 강점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이다. 13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보너스.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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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달린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콜 어빈(4승 2패 3.15)이 선발 복귀전을 가진다. 23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3.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어빈은 역시 불펜 적성이 아니라는걸 새삼스레 느끼게 해준 바 있다. 4월 11일 보스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낮 경기에서 2승 1패 1.42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크로셰와 소로카 두 좌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으로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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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브라이스 밀러(3승 5패 3.53)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밀러는 최근 2경기 연속 5실점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홈으로 돌아왔다는건 밀러 최대의 강점인데 6일 휴스턴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점이 여러모로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시애틀의 타선은 막판 2이닝에 5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매우 돋보였다. 홈런 포함 3안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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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반격에 성공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애런 브룩스(1패 4.1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2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브룩스는 2경기 연속 QS 이상으로 안정된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일단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QS를 기대할 여지는 충분할듯. 전날 경기에서 애리게티를 공략하면서 3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런 없이 나름 득점을 했다는게 다행스럽다. 물론 12타수 2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변함이 없다.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메이슨 밀러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