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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앤더슨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패트릭 산도발(2승 6패 4.59)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9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산도발은 최근 홈에서 부진하고 원정에서 강한 투구가 5월 들어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작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7.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 역시 홈 경기라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목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헌터 브라운 상대로 터진 키어런 패리스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3안타에 그친 타선의 공격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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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접전 끝에 연승을 거둔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다르빗슈 유(4승 1패 2.08)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20일 애틀랜타 원정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다르빗슈는 부상 복귀 이후 4경기에서 4승 24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라는 점이 강점인데 변수는 왈드론이 앞에 없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몬타스와 몰 상대로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올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하위 타선에서 김하성이 스피드 야구를 해주는건 상위 타선에게 도움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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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갤런(5승 3패 3.02)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9일 디트로이트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갤런은 6회까지 잘 던지다가 7회에 무너지면서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여전히 홈 경기 투구는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강속구 투수 공략에 성공했다는 점이 팀의 사기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득점권에서 타격이 살아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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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어내면서 연장전 역전극을 만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로스 스트리플링(1승 8패 5.19)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트리플링은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이하 3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14일 휴스턴 원정에서 5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홈 경기에서도 기대는 힘들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6회까지 라이언 펠트너에게 무득점으로 막혀 있다가 콜로라도의 불펜 상대로 나머지 5이닝동안 10점을 몰아친 오클랜드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이 놀라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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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 붕괴가 시리즈 스윕 패배로 이어진 템파베이 레이스는 타일러 알렉산더(2승 2패 5.1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토론토 원정에서 7.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알렉산더는 7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등 놀라운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오래간만에 오프너로는 션 암스트롱이 등판하면서 알렉산더의 우타자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야니 디아즈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고 있다는데 만족해야 할듯. 그러나 11타수 2안타의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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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신시내티 레즈는 불펜 데이를 운용할 예정이다. 앤드류 애보트의 이닝 소화가 많았기 때문에 추가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기 때문. 오프너로선 일단 브렌트 수터가 먼저 마운드에 오르고 벌크 투수로는 닉 마르티네즈가 이어갈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뷸러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홈런에 승부를 거는 모습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중이다. 스피드 야구가 이전같지 않다는건 분명 피곤한 부분. 3이닝을 삭제해버린 불펜은 이번 경기에서 올 스탠바이다.타선의 부진이 4연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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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이 연패로 이어진 LA 에인절스는 리드 뎃머스(3승 4패 5.8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1일 휴스턴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뎃머스는 5월 방어율이 기어코 10.53으로 두자릿수에 접어들고 말았다. 작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하긴 했지만 지금의 뎃머스는 이닝과 실점이 비슷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태너 바이비 상대로 3회말 터진 테일러 워드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에인절스의 타선은 홈생 홈사의 원칙을 충실히 지켜 가는 중이다. 결국 이번 경기도 홈런에 승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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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케이시 마이즈(1승 3패 4.57)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2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1.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이즈는 최근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가 너무나 심하게 터져버렸다. 다행인건 이번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이고 낮 경기에선 QS급 투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베리오스 상대로 1회말 터진 케리 카펜터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승리하긴 했지만 A급 투수 공략은 힘들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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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마틴 페레즈(1승 3패 4.8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페레즈는 5월의 부진을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 4경기 연속 3실점 이상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고 낮 경기에서 1승 2패 6.28로 매우 부진하다는 것도 큰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레이날도 로페즈와 피어스 존슨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만큼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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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의 호투로 연승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패트릭 코빈(1승 5패 6.29)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2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빈은 최근 원정에서 강하고 홈에서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는 중이다. 특히 낮 경기 방어율이 무려 7.78이기 때문에 굳이 미첼 파커와 선발 순서를 바꾼건 이해하기 힘들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길버트와 스파이어 상대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1차전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7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이 팀의 무기라…